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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키즈, 화사한 봄철 패밀리룩 ‘루나 방풍재킷’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따뜻한 봄 바람이 불면서 가족 단위로 나들이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봄 꽃들이 만개하는 도심 근교 공원은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피크닉 장소다. 하지만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변덕스러운 날씨 속에서 나들이 복장이 고민이라면 봄과 어울리는 컬러풀 한 방풍재킷에 주목해보자. 쌀쌀한 바람을 막아주면서 컬러 선택에 따라 개성있는 패밀리룩을 연출할 수 있다.

 

네파 키즈는 봄에 어울리는 파스텔 톤의 마카롱 컬러등 화사한 컬러 구성으로 패밀리룩 연출에 용이한 실용적인 봄 재킷인 루나 방풍재킷을 출시했다.

 

네파 키즈 루나 방풍재킷은 봄에 어울리는 화사한 컬러 배색이 돋보이는 방풍재킷이다. 올해 팬톤 트렌드 컬러인 핑크와 민트 등 파스텔 톤 컬러를 네파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마카롱 컬러로 구성된 재킷으로, 동명의 성인 제품의 미니미 스타일로 나와 온 가족이 패밀룩 연출에도 용이하다.

 

핑크, 민트, 그리너리 등 다양한 색상으로 구성된 성인용 루나 방풍재킷과 함께 매치하면 온 가족이 같은 컬러로 통일감을 준 미니미 패밀리룩’, 핑크&민트 컬러로 연출하는 솜사탕 패밀리룩’, 톤온톤 컬러 선택으로 연출하는 센스있는 시밀러룩등 다양한 패밀리룩을 연출할 수 있다.

 

몸판과 등판 부분에는 몸의 온도를 조절하고 습기를 배출하는 벤틸레이션 기술인 에어테크(Air Tech)기술을 적용했으며, 방풍 기능이 우수한 나일론 소재와 멜란지 소재를 믹스해 야외 활동 시 쾌적한 활동이 가능한 실용적인 기능성도 갖췄다.

 

색상은 화이트, 엔젤 블루, 체리블라썸 세 가지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109000원이다.

 

네파 키즈사업부 강태수 상무는 가족 단위의 나들이가 많아지면서 가볍게 입을 수 있으면서도 쌀쌀한 바람으로부터 몸을 보호해 줄 수 있는 방풍재킷이 패밀리룩 아이템으로 많은 사람을 받고 있다, “네파 키즈 루나 방풍재킷은 동명의 성인 제품의 미니미 스타일로 나와 통일감 있는 패밀리룩으로 연출하기 용이하며, 다양한 컬러 구성이 특징인 성인 제품과 컬러 매치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가족별 개성에 맞는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