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푸마, 리한나 콜라보레이션 ‘크리퍼 보우 샌들’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푸마가 2017 여름 시즌을 맞아 발레슈즈를 연상케 하는 크리퍼 보우 샌들(Creeper Bow Sandal)’을 출시한다.

 

크리퍼 보우 샌들은 푸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세계적인 팝스타 리한나가 푸마 크리퍼 스니커즈를 여름 시즌에 맞춰 샌들 형태로 재탄생시킨 제품이다.

 

크리퍼 보우 샌들은 리한나의 상징인 크리퍼 밑창을 기본으로 발등의 리본 장식이 매력을 더하며, 리본과 연결된 끈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러한 리본끈(Bow) 스타일링은 최근 다양한 국내외 스타들의 일상 패션에 포착되며 핫한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신발 가죽 사이를 통과하는 리본끈으로 발목을 덮으면 시크한 분위기를 낼 수 있고, 반대로 발목 아래까지만 매듭지어 우아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크리퍼 보우 샌들의 오리지널 검솔과 어퍼를 감싸는 부드러운 가죽의 조화는 봄날 나들이에 어울릴만한 에스파드류 디테일을 돋보이게 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캐주얼한 느낌을 자아낸다. 이번 신제품은 내츄럴, 실버 핑크, 핑크 틴트 등 세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새롭게 출시되는 크리퍼 보우 샌들은 오는 11일부터 푸마 온라인 스토어를 비롯해 푸마 셀렉트 매장, 비이커, 온더스팟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