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뉴발란스, 김연아 컬렉션 ‘썸머 레저’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뉴발란스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김연아 컬렉션 썸머 레저라인을 출시했다.

 

 

김연아 컬렉션은 뉴발란스 뮤즈로 활약하고 있는 김연아 선수가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바탕으로 직접 개발에 참여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역동적인 스포츠를 즐기는 동시에 아름답게 몸을 표현하고자 하는 여성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스포츠 웨어로, 브랜드 본연의 기능성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겸비해 일상생활에서도 여러 스타일과 매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새롭게 선보이는 썸머 레저는 때 이른 무더위와 함께 시작된 올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아이템 위주로 이루어져 있다. 뉴발란스 우먼스의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크롭탑의 시즌 상품인 썸머 크롭탑워터 레깅스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으로 라인업을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썸머 크롭탑은 일반 브라탑보다 긴 기장으로 흐트러짐 없는 핏과 활동성을 보장하며 옆구리 군살을 가려주는 몸매 보정 효과까지 갖추고 있다. 기존 크롭탑 제품에 물기, 땀을 쉽게 건조하는 스피드 드라이 기능과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막아주는 UV 차단 소재를 더해, 운동복은 물론 수중활동 시 래시가드 겸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지퍼와 스트링이 부착되어 있어 물에 젖어도 입고 벗기가 편리해 실용적이다.

 

 

워터 레깅스는 배까지 잡아주는 하이웨스트 10부 기장의 편안한 핏과 허리의 군살을 정리해주는 몸매 보정 효과를 제공하여 보다 슬림한 보디라인을 연출할 수 있다. UV 차단 및 스피드 드라이 기능을 강화해 비치용 뿐만 아니라 스포츠, 아웃도어 활동 시에도 착용 가능해 가성비가 뛰어난 스타일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