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팅크웨어(대표 이흥복)가 올해 1분기(연결 기준) 매출 503억원, 영업이익 19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년 동기比 16% 증가한 매출은 분기 최고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블랙박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성장한 350억원을 기록했다. 해외 매출 역시 전년 대비 73%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북미 수출 비중이 60% 이상이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동남아시아, 유럽 등 기타 글로벌 국가에서의 매출이 급상승하고 있다”며, “올 초 CES 혁신상을 수상한 해외향 통신형 제품인 ‘THINKWARE DASHCAM F800’ 출시가 예정돼 있어 대형 유통사 및 자동차 제조사 등 신규 B2B 채널로의 공급 확대도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증강현실(AR) 및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기술이 탑재된 ‘아이나비X1’의 후속 모델 출시를 비롯해 통신사와 연계한 자체 지도 플랫폼 기반의 신규 사업이 가시화됨에 따라 지도 사업군 매출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