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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 200% 즐기는 법! 도심 속 가족 데이트 코스

[KJtimes=김봄내 기자]황금 연휴는 지났지만, 5월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긴 연휴를 장거리 여행으로 보냈다면, 남은 5월은 도심에서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가정의 달이라 불리는 5월의 명성에 걸맞게, 가족 단위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가족 데이트 코스를 소개한다.

 

#야외활동 NO! 실내에서 쾌적하게 즐기는 테마파크

봄 기운이 완연해진 날씨, 바깥 나들이를 기대했건만 연일 지속된 황사주의보에 야외활동이 꺼려진다면, 실내에서 다양한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 웅진플레이도시로 떠나보자. 도심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한 웅진플레이도시 워터파크는 캐릭터 컨셉으로 구성된 키즈존부터 다양한 스파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는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어트랙션을 새롭게 오픈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했다. 웅진플레이도시에서 새롭게 선보인 레인보우 루비 슬라이드CJ E&M 자체 기획 애니메이션이자 투니버스의 신작인 레인보우 루비캐릭터를 더한 신규 어트랙션이다. ‘레인보우 루비 슬라이드의 길이는 40M 이상, 최대 낙차 30도로 구성되어있어 속도감과 스릴감을 느낄 수 있으며 4인용으로 동반 탑승이 가능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짜릿함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루비 캐릭터 포토존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소중한 추억도 남길 수 있다.

 

CJ E&M애니메이션 사업본부 김수경 과장은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레인보우 루비가 어린이 팬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웅진플레이도시와 협업하여 이번 어트랙션을 선보이게 됐다웅진플레이도시 레인보우 루비 슬라이드를 통해 고객들이 한층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쇼핑, 외식, 레저, 문화를 한 방에 해결하는 몰링(Malling)

뭘 해야 할 지, 어디로 가야 할 지 모를 때에는 복합쇼핑몰에 가보자. 하남 스타필드는 쇼핑, 먹거리, 엔터테인먼트 등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초대형 쇼핑테마파크다. 특히,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포인트다. 스포테인먼트 공간 스포츠 몬스터’, 아쿠아 컬쳐 문화 공간 아쿠아필드’, 체험형 식품전문관 ‘PK마켓’, 장난감 전문점 토이킹덤’, 베이비 전문점 마리스 베이비 서클등 선택의 폭이 넓다. 5월 한 달 동안 T멤버십 고객과 이마트 맘키즈 회원들은 531일까지 아쿠아필드를 15%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재미와 맛을 모두 충족시키는 완벽한 한 끼외식

사정상 가족들과 오랜 시간을 보내기 어렵다면, 든든하고 근사한 한 끼를 책임져줄 패밀리레스토랑 빕스(VIPS)를 이용해보자. 가정의 달 이벤트로 빕스를 방문하는 모든 어린이(취학/미취학) 고객을 대상으로 어린이 샐러드바 프리패스를 증정한다. 프리패스는 다음 번 방문 시부터 사용 가능하며 사용 기한은 831일까지다. 뿐만 아니라, ‘레인보우 루비를 사랑하는 어린이 고객들은 테이블 매트 위에서 레인보우 루비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가성비 ! 서울 도심 호텔에서 무제한으로 즐기는 루프탑 바베큐

멀리 가지 않고 서울 한 복판에서 마치 멀리 놀러 온듯한 기분을 내고 싶다면,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점에 가보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점에서는 어반 바비큐(Urban BBQ)’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어반 바비큐는 호텔 15층 루프탑 정원에서 도심 야경을 즐기며 호텔 셰프가 직접 구워주는 그릴요리를 맛볼 수 있다는 것이 특장점이다. 바비큐는 매주 토요일에만 이용 가능하며, 1014일까지 진행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