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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광파오븐 구매 시 캐시백 증정 이벤트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광파오븐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푸짐한 혜택을 제공한다.

 

LG전자는 이달 말일까지 신한 제휴카드를 이용해 광파오븐 행사 제품(모델명:ML32TW)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8만원 상당 캐시백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하이마트를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LG전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IOS 광파오븐(ML32TW)LG전자의 독자적인 인버터 기술이 적용돼 정밀한 온도 조절을 구현한 제품이다. 때문에 on/off를 반복해 온도를 조절하는 일반 전기 오븐 대비 에너지 손실이 적어 경제적이다. 전기그릴, 식품 건조기, 요거트 제조기 등 9가지 조리기기의 기능을 하나로 합쳐 가정에서도 손쉽게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WiFi 기능이 내장돼 있어 스마트폰으로 원격제어가 가능하다. LG전자는 레시피 검색, 오븐 모니터링, 푸쉬 메시지 등 스마트홈 기능으로 제품의 사용자 편의성을 더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