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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스트릿 러너 위한 ‘퓨어부스트 DPR’ 러닝화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가 도심 속에서 러닝을 즐기는 러너들의 위해 역동적인 움직임을 지원하고, 다양한 도심 속 지면 환경에서도 뛰어난 적응력을 제공하는 퓨어부스트 DPR’러닝화 신제품을 2종을 출시했다.

 

 

이번 퓨어부스트 DPR’ 러닝화는 최근 실내 러닝머신 위에서 러닝을 즐기는 사람보다 도심 속 거리를 달리는 러너, 이른바 스트릿 러너(Street runner)’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많은 차량, 보행자 등 예측하기 어려운 도심 속 여러 상황 속에서도 안전하고 즐겁게 러닝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이번 제품은 지면의 충격을 흡수해 러닝 에너지로 변환시키는 에너지 리턴과 혁신적인 쿠셔닝을 제공하는 부스트기술력을 기본으로, 오프셋(발 뒤꿈치와 앞의 차이)8mm로 설계해 안정성은 높이고, 도심의 다양한 지면을 자연스럽게 느끼면서 달릴 수 있도록 제작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발을 완벽히 감싸 안정감을 더하는 서큘러 니트갑피와 뒤꿈치 부분 단단히 잡아줘 안정감을 제공하는 힐 카운터를 비롯, 다양한 지면 환경의 도심 속에서도 강한 접지력을 제공하는 스트레치 웹아웃솔 등 스트릿 러너들을 위한 다양한 기술력이 적용됐다.

 

 

러너들이 빌딩 숲 속의 다양한 거리를 신나게 달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번 퓨어부스트 DPR’ 러닝화 2종은 오는 18일부터 전국 아디다스 매장, 온라인 스토어 및 아디다스 모바일 스토어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가격은 169천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