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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라이트, 윤미래 육성재의 깨방정 친분컷 담은 화보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걸크러쉬 매력의 여성 힙합 뮤지션 윤미래와 엉뚱발랄한 아이돌 육성재의 유쾌상쾌한 친분컷이 공개돼 화제다.

 

코카-콜라사의 스프라이트는 스프라이트로 상쾌하게 통하다를 컨셉으로 한 윤미래육성재의 온라인 화보를 공개했다.

 

스프라이트의 이번 화보는 음악계 선후배로서 음악적 스타일도 다른 윤미래와 육성재가 스프라이트의 상쾌함으로 하나가 된다는 메시지를 유쾌하고 재미있는 포즈들을 통해 표현했다. 걸크러쉬 랩퍼와 핫한 남자 아이돌의 만남이라는 의외의 조합과 그 속에서 만들어지는 예측 불가한 상쾌한 케미가 돋보이는 것이 특징.

 

공개된 스틸컷 속 윤미래와 육성재는 마치 남매나 오래된 혼성듀오를 연상케 할 정도로 친밀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보기만해도 상쾌한 깨방정 표정에 걸그룹 댄스와 힙합 뮤지션의 댑 댄스등 최근에 유행한 유명 댄스 패러디와 힙합식 제스처, 셀카 포즈 등 친분 가득한 포즈들이 더해져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유니크한 화보로 완성됐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상쾌하게 통하다라는 컨셉을 위해 각종 패러디 댄스들을 비롯한 재미있는 포즈를 현장에서 직접 제안하며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스프라이트의 상쾌함이면 모두가 하나로 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서로 다른 매력의 윤미래와 육성재를 통해 보여주고자 했는데, 실제로 두 사람이 몇 번 만나지 않았음에도 서로 매우 가까워져 광고의 컨셉이 자연스럽게 잘 표현된 것 같다, “올 여름 많은 사람들이 윤미래와 육성재처럼 스프라이트로 상쾌하게 통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