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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서울삼성농구단과 매일우유 저지방 2% 키 쑥쑥 농구교실 개최

[KJtimes=김봄내 기자]매일유업 매일우유 저지방2%’27, 서울삼성농구단과 함께 매일우유 저지방 2% 키 쑥쑥 농구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매일유업이 지난 10월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공식 후원하는 서울삼성농구단과 함께하는 것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매일우유 저지방2%’ 캠페인의 일환이자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에게 무료로 농구교실을 수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매일우유 저지방2% 키 쑥쑥 농구교실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용인시에 위치한 삼성트레이닝센터에서 진행되며, 스트레칭 및 준비운동 후 두 개의 팀으로 나뉘어 드리블, 패스, 슛 등을 배워보고 팀 별 대항전 농구 경기를 실시하는 순서가 준비되어 있다.

 

서울삼성농구단의 현직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이동엽, 천기범, 양은영, 이민지 선수 및 코칭 스태프가 직접 아이들을 지도할 예정이며, 농구 수업이 끝난 뒤에는 참가 학생들에게 추억이 될만한 특별한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팬 사인회를 비롯해 단체 및 개인 사진촬영 시간과 매일유업의 제품들로 구성된 선물이 제공된다.

 

농구교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자녀가 있는 경우, 매일우유 페이스북 우유는 매일이다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23()까지 농구교실 모집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농구교실 수강 기회를 제공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농구교실은 매일우유 저지방2%’와 매일유업이 공식 후원하는 삼성농구단이 뜻을 모아 준비한 이벤트로 현직 선수들이 직접 참여, 지도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마련되어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과 경험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키가 쑥쑥 자라기를 바라는 자녀가 있다면 간단한 참여 신청으로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주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