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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콤X캐롤린 드 메그레 콜라보 '미드 나잇 인 파리 클러치' 한정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랑콤이 랑콤의 뮤즈이자 프렌치 시크의 아이콘 캐롤린 드 메그레(Caroline de Maigret)’와의 콜레보레이션을 통해 매혹적인 팜므파탈 룩을 실현해 줄 메이크업 멀티 팔레트 미드 나잇 인 파리 클러치를 한정 출시한다.

 

 

랑콤은 지난 2015년 캐롤린 드 메그레와의 협업을 통해 파리지엔 클러치를 출시한 이후 20175월 그녀와의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메이크업 멀티 팔레트 미드 나잇 인 파리 클러치를 선보인다. 화려하면서도 절제된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파리의 밤에서 영감을 받은 미드 나잇 인 파리 클러치는 캐롤린 드 메그레가 직접 케이스 디자인에 참여했다. 스타일리시한 실버 가죽 케이스에 짙은 블루 컬러의 리본과 랑콤을 상징하는 랑콤 로즈가 새겨진 실버 버클로 포인트를 주어 클러치처럼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하기에도 좋다.

 

 

랑콤의 미드 나잇 인 파리 클러치는 아이섀도우 4종과 아이 하이라이터 1, 아이라이너 3종과 크림 블러셔 1종 및 듀얼 브러시 2종으로 구성되어 있어 보다 완벽한 메이크업을 도와준다.

 

아이섀도우의 경우 깊고 그윽한 눈매를 만들어주는 블루와 그레이 계열의 컬러 4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조명에 따라 반짝이는 실버 글리터 타입의 아이 하이라이터를 함께 담아 대담하고 매혹적인 팜므파탈 룩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3가지 색상의 아이라이너는 더욱 강렬한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파우더 타입으로 제작돼 브러시에 소량의 물을 묻혀 사용하면 선명하고 또렷한 눈매로 표현할 수 있다. 함께 구성된 크림 블러셔는 톤 다운된 핑크 컬러로, 시크한 메이크업에 생기를 부여해 줄뿐만 아니라 립 메이크업에도 사용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랑콤 브랜드 관계자는 미드 나잇 인 파리 클러치는 아이섀도우부터 아이라이너, 블러셔까지 한꺼번에 구성돼 팔레트 하나만으로 시크한 데일리 메이크업부터 고혹적인 스모키 메이크업까지 한 번에 완성시켜주는 멀티 팔레트라며 블루와 그레이 등의 컬러 조합을 담아 썸머 파티나 뮤직 페스티벌에서 주목 받을 수 있는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고 스타일리시하면서 세련된 디자인의 케이스는 패션아이템으로 활용하기에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랑콤이 캐롤린 드 메그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선보인 한정판 메이크업 멀티 팔레트 미드 나잇 인 파리 클러치18일부터 신세계백화점에서 단독 출시된다. 가격은 11만원대(19.9g).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