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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스타일과 기능성 높인 ‘2017 SUMMER 래쉬가드’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MLB(엠엘비)에서 여름 시즌을 맞아 스트릿 무드의 스타일리시한 래쉬가드를 출시했다.

 

 

MLB의 래쉬가드는 발수와 자외선 차단, 그리고 체온까지 유지시켜주는 기능을 갖춘 것은 물론, 이번 시즌에는 잠수복에 쓰이는 네오프렌 소재를 사용한 집업 스타일의 래쉬가드와 쇼트 팬츠까지 다양하게 선보였다. 단단하고 신축성이 좋은 네오프렌 소재의 래쉬가드는 높은 활동성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여 수상 레저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또한 이번 시즌 MLB에서는 여름에 어울리는 화려한 컬러감과 패턴 등이 더해진 래쉬가드와 함께 언밸런스 소매 배색과 로고 아트웍 등의 디테일로 스트릿 무드를 강조한 래쉬가드, 트렌디한 크롭탑 래쉬가드까지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MLB의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시즌 MLB에서는 래쉬가드 외에 흡습속건 기능의 쿨필드캡, 서머 샌들, 슬리퍼 등 다양한 서머 아이템도 함께 출시했다라며, “무더위가 예상되는 이번 여름, MLB의 서머 시즌 트렌드 아이템으로 시원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바캉스룩 연출을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