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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보이프렌드와 함께 ‘포켓샌드송' 선보여

[KJtimes=김봄내 기자]SPC그룹의 대표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포켓형 샌드위치 '포켓샌드' 출시를 기념해 보이그룹 '보이프렌드'를 모델로 선정하고 이들과 협업해 '포켓샌드송'을 오는 26일에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파리바게뜨 포켓샌드는 주머니 모양의 식빵 사이에 콘치즈, 소시지 등 다양한 내용물을 채워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신제품이며, 보이프렌드는 얼마 전 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최연소로 우승하며 화제를 모았던 보이그룹이다. 이번 협업은 새로운 개념의 간편식 포켓샌드와 보이프렌드의 신선한 음악적 감각 등 이미지가 서로 일치해 이루어졌다.

 

 

파리바게뜨가 지난 19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포켓샌드x보이프렌드' 티저 영상을 공개하자마자 소셜미디어 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포켓샌드의 독특한 식감과 원재료의 특성 등을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음원을 선보였다" , “앞으로도 다양한 형식의 협업으로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 이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