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김희선이 배우 생활 20년 만에 난생 처음 출연한 리얼 예능 ‘섬총사’에서 세월을 거스른 동안 미모와 반전 있는 허당 매력을 뽐내 화제다.
지난 22일 방송된 올리브TV, tvN 예능 ‘섬총사’ 1화에서는 배우 김희선과 국민MC 강호동, 가수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우이도로 떠나며 섬 생활을 시작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목포항에 도착한 김희선은 선글라스로 얼굴 대부분을 가렸음에도 우아한 여신 미모를 발산하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희선은 원조 여신답게 우이도에 도착하기 직전 쿠션 파운데이션과 립스틱을 꺼내 수정 메이크업을 하며 자신의 미모를 점검하기도 했다. 특히 그녀는 자신이 사용하던 쿠션 컴팩트로 강호동에게 직접 메이크업을 해주며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이 날 김희선이 수정메이크업에 사용한 제품은 은은한 광채 피부를 표현해 주면서도 가볍게 마무리 되는 것이 특징인 랑콤의 ‘블랑 엑스퍼트 쿠션 컴팩트’와 화사한 핑크 톤이 가미된 코랄 립스틱인 랑콤의 ‘압솔뤼 루즈’ ‘#187 프렌치 코랄’ 컬러다.
한편 김희선은 방송 초반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금새 적응해 내숭 없는 모습과 센스 있는 입담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배에서는 맨 바닥에 누워 잠을 자는 ‘눕방(누워서 하는 방송)’을 하거나 화장실을 가는 내내 휘청거리는 등 털털하고 허당끼 있는 매력을 선보인 것.
사랑스럽고 색다른 모습으로 옆집 언니 같은 친근한 매력을 뽐내며 예능 치트키로 떠오른 김희선이 출연하는 올리브TV, tvN 리얼 예능 버라이어티 ‘섬총사’는 매주 월요일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