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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건강미 넘치는 래시가드 화보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강소라의 밝고 건강한 매력이 돋보이는 패션 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이해 홍보대사 강소라와 함께 진행한 래시가드 화보를 공개했다.

 

워너비 몸매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는 강소라는 이번 화보를 통해 청량감 넘치는 여름 바다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썸머 바캉스 룩을 선보이며 건강미를 뽐냈다. 특히 무더운 여름과 잘 어울리는 트렌디한 래시가드와 쇼트 팬츠를 매치해 스포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화보 속 강소라는 이국적인 매력을 자아내는 트로피컬 트리와 일렁이는 파도를 프린트로 사용한 디자인의 래시가드를 착용하고 내추럴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그녀만의 청순한 표정이 더해져 마치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시원한 섬에 있는 듯한 무드를 담아냈다. 또한 푸른 바다와 함께 수상 스포츠를 즐기는 듯한 생동감 넘치는 장면을 연출하며, 시크한 매력을 강조한 블랙 컬러의 워터 레깅스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감탄을 자아냈다.

 

강소라가 착용한 노스페이스 타코마 래시가드는 우수한 신축성을 가진 4-WAY 스트레치 원단을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과 몸매 보정 효과를 제공한다. 청량한 프린트 배색으로 어느 하의에나 코디하기 유용하며, 시원한 촉감의 소재 사용으로 워터 스포츠 및 액티비티 시 최상의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완벽한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더해, 강렬한 햇볕이 내리쬐는 한여름에도 안심하고 워터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강소라의 세련된 여름철 래시가드 스타일링을 담은 화보는 노스페이스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