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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녹즙, 우리 아이 첫 녹즙 ‘리틀 키즈하이’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풀무원건강생활의 신선음료 브랜드 풀무원녹즙이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채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식물성유산균으로 맛있게 발효한 어린이 발효녹즙 리틀 키즈하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리틀 키즈하이3~7세 아이가 마시면 좋은 제품으로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맛있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도록 식물성유산균으로 발효해 영양은 물론 맛까지 신경 썼다. 영양이 가장 풍부한 제철에 수확한 49종의 채소와 과일을 식물성유산균으로 건강하게 발효했다. 유기농 케일 생즙이 16% 함유돼 신선한 채소의 살아있는 효소를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 아이들의 식성을 고려, 발효를 통해 처음 녹즙을 접하는 아이들도 맛있게 마실 수 있도록 설계했다. 뼈 성장을 돕는 본펩 성분도 들어있다. 계란 난황에 함유된 성장 펩타이드인 본펩이 계란 12개 분량이나 들어있어 어린이의 바른 성장을 돕는다.

 

리틀 키즈하이는 풀무원녹즙이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채소 바르게 먹기 캠페인과 연계,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새롭게 개발한 제품이다. 기존에 출시되고 있는 키즈하이’(8~10), ‘딸기&바나나망고&사과’(11~13)에 이어 유아 및 유치원생들이 마시기에 좋은 제품을 출시하면서 키즈용 제품 라인업을 보다 강화했다.

 

풀무원녹즙 손민정 제품매니저(PM)풀무원녹즙은 채소 특유의 맛 때문에 채소를 먹지 않는 아이들을 위해 채소 바르게 먹기 캠페인을 전개하며 어린이들이 보다 맛있게 채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꾸준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리틀 키즈하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채소에 대한 고정관념과 거부감을 없애고 채소와 친숙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풀무원 무첨가 원칙에 따라 합성첨가물은 일체 넣지 않고 채소와 과일만을 넣어 아이들이 건강하게 마실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한 병에 1,500(100ml)이며 풀무원녹즙 배송판매원인 모닝스텝을 통해 매일 아침 가정으로 배달된다.

 

한편 풀무원녹즙은 어린이들에게 채소 섭취를 권장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채소 섭취 권장 및 편식 예방을 주제로 한 인형극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채소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