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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 클래식, 소미 신발 '클럽C 오버브랜디드' 광고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리복 클래식이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출신 소미를 브랜드 엠버서더로 발탁해 90년대 팝컬쳐 느낌을 강조한 '클럽 C 오버브랜디드(Club C Overbranded)'의 새로운 TV 광고 영상을 공개한다. 이번 광고 영상은 엠넷(Mnet)의 걸그룹 인재육성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아이돌학교가 방영되는 매주 목요일 오후 930분에 온에어 될 예정이다.

 

광고는 90년대를 대표하는 팝컬쳐 콘셉트로 소미의 상큼발랄한 매력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영상 속 신나는 음악과 춤, 형형색색의 다양한 컬러와 빈티지 아이콘들의 조합은 소미의 생동감 넘치는 이미지와 조화를 이뤄 'Back to the 90's Club C'라는 영상의 주제를 임팩트있게 담아냈다.

 

영상의 시작은 소미가 90년대 유행했던 춤인 문워크를 그녀만의 스타일로 귀엽게 소화하며 톡톡튀는 분위기와 함께 시작한다. 더불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소미의 경쾌한 발걸음과 함께 빈티지한 거리의 모습 및 90년대 롤러장등의 풍경들을 컬러풀하게 담아냈다. 소미는 영상 속에서 클럽C 오버브랜디드를 신고 청치마와 흰 티셔츠, 흰색 니 삭스를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개성을 드러냈다.

 

이번 광고에서 선보이는 소미 신발, 클럽C 오버브랜디드는 90년대 팝 컬처에서 영감을 받아 로고를 한껏 강조한 '오버 브랜드' 콘셉트의 테니스 코트화다. 신발 사이드 부분의 갑피에는 로고를 강조하기 위해 칼라 라이닝을 적용했고, 안쪽의 중창에는 오버브랜드 콘셉트를 상징하는 반복적인 로고 배열이 특징이다.

 

리복 클래식은 최근 다양한 TV 프로그램에서 건강미 넘치는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소미를 브랜드 엠버서더로 발탁해 클럽C만의 세련된 감성을 소비자들과 함께 공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국내 최초 걸그룹 교육기관 콘셉트인 리얼리티 프로그램, '아이돌학교'에 공식 메인 스폰서로도 참여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아이돌학교는 지난 13일부터 방송을 시작했으며, 이순재, 김희철, 바다 등 화려한 출연진과 함께 다양한 개성을 가진 학생들의 등장으로 매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리복 클래식의 이번 광고영상은 아이돌학교'가 방영되는 엠넷과 tvN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리복의 박성희 이사는 "이번 리복 클래식의 광고는 90년대 느낌을 컬러풀하게 표현해 클럽C 오버브랜디드만의 톡톡튀는 가치를 담아내고자 했다""광고를 통해 많은 분들이 소미 신발클럽C 오버브랜디드의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