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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가을 호캉스족 위해 ‘9월 얼리버드 패키지’ 운영

[KJtimes=김봄내 기자]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가을 호캉스족을 위한 가성비 최고의 ‘9월 얼리버드(Early Bird)’ 패키지를 운영한다.

 

 

날씨가 쌀쌀해지는 가을이 되면, 따뜻한 스파와 함께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고자 호텔로 힐링 여행을 떠나는 가을 호캉스(호텔+바캉스)’족이 늘어난다. 이들은 고즈넉한 가을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노천 스파를 선호하며, 액티브한 야외 활동을 체험하기보단 호텔 내부에서 다채로운 미식과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는 것이 특징이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9월 얼리버드패키지는 스파, 미식 등 가을 호캉스족들이 원하는 다양한 혜택들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 혜택은 해운대 바다를 감상하며 따뜻한 스파를 즐길 수 있는 힐링 오션 스파 씨메르’(1)국내 최초 7성급 하이엔드 온 더 플레이트의 조식 탁 트인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전면 리뉴얼 된 객실 하늘 위의 작은 바다 야외 오션 스파 온수 풀’(1) 국내 최대 규모의 파라다이스 키즈 빌리지부산의 주요 야경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레오(LEO) 체험 프로그램'(옵션)을 포함한다.

 

 

특히, 9월 얼리버드 패키지는 2박 이상 투숙객들에게 호텔 부대시설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바캉스 크래딧을 최대 50,000점까지 제공해, 더욱 실속 있다. ‘바캉스 크래딧(Vacance Credit)’이란 숙박 기간 동안 호텔이 제공하는 부대시설과 서비스, 그리고 상품 등을 자유롭게 결제할 수 있도록 고객에게 미리 지급하는 포인트를 말한다. 1크래딧 당 1원으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회원 한정으로 제공되는 호텔의 마일리지와 달리 객실 키 카드에 미리 적립돼 투숙객 누구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투숙객들은 부산 대표 미식의 성지로 잘 알려진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다양한 다이닝 공간들에서 바캉스 크래딧을 사용 가능하게 된다. 최근 와인 분야의 미슐랭 가이드인 ‘2017 와인 스펙테이터 레스토랑 와인 리스트 어워드에서 어워드 오브 엑설런스를 수상하며 와인 및 다이닝 서비스의 우수성을 입증받은 닉스그릴(Nyx grill&Wine)’은 물론 애프터눈 티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로비라운지 크리스탈 가든’, ‘베이커리 파라다이스 부티크를 보다 합리적인 금액으로 체험할 수 있다.

 

 

패키지 가격은 25만 원(세금, 봉사료 별도)부터 시작하며, 관련해 더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