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시계 브랜드 스와치에서 소비자들이 스스로 디자이너가 되어 ‘나만의 맞춤형 시계’를 직접 디자인 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워치 ‘Swatch X You’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인다.
소비자들은 스와치 매장을 방문하여 다섯 가지의 간단한 단계를 거쳐 스스로 디자이너가 된 것처럼 마음에 드는 사이즈와 컬러의 다이얼, 스트랩, 루프 디자인 등을 고르고 조합하여 나만의 ‘시그니처 스와치 시계’를 만들 수 있다.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구성된 시계 헤드(다이얼)와 스트랩, 루프와 핀을 활용하여 스위스의 워치메이킹 프로세스를 그대로 재현하면 되는 것. 먼저, 두 가지의 다이얼 크기 중 하나를 선택하고 원하는 디자인을 고른 후, 다이얼 위쪽과 아래쪽의 스트랩, 루프 디자인을 각각 고른 후 조합하기만 하면 된다. 원한다면 아기자기한 루프와 핀을 추가해 유니크한 감성을 더할 수도 있다. 루프와 핀에는 생일 케익이나 하트, 학사모 등의 이미지가 그려져 있어 소중한 사람의 특별한 날에 맞춤으로 선물하기도 손색이 없다.
한국에서는 스와치 가로수길 플래그쉽 스토어와 롯데월드몰 스와치 메가스토어 그리고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Swatch X You’ 시리즈를 만나볼 수 있다. SNS상에서는 해쉬태그 #swatchXme를 통해 나만의 스와치를 공유하고 전세계 많은 사람들이 디자인한 그들만의 스와치도 엿볼 수 있다. 가구도, 자동차도, 옷도 나만의 개성을 살리는 커스터마이징 디자인이 대세인 요즘, 나만의 시계로 신선함을 더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