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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겐다즈, 환상 조합의 신제품 '쿠키 도우 칩'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하겐다즈는 바닐라 아이스크림 속에 달콤 고소한 쿠키 도우 조각을 첨가한 신제품 '쿠키 도우 칩(Cookie Dough Chip)'을 출시했다.

 

쿠키 도우 칩은 미국 특유의 달콤 고소한 풍미가 느껴지는 쿠키 도우와 벨벳처럼 부드러운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의 황홀한 조화가 돋보이는제품이다. 한 스푼 맛보면 깊은 풍미의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입 안에서 부드럽게 녹아 내리면서 달콤 고소한 쿠키 도우가 맛있게 씹혀 이전에 없던 맛의 조합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 쿠키 도우 칩은 전국의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만 단독으로 판매되는 한정 출시로 선보여 특별함을 더했다. 가격은 파인트 사이즈 11300원으로 판매된다.

 

하겐다즈 마케팅팀 김미조 상무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매니아층을 형성한 하겐다즈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쿠키 도우가 더해진 새로운 플레이버인 만큼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앞으로도 맛과 퀄리티 면에서 절대 타협하지 않는 장인정신과 최고의 열정으로 프리미엄 가치를 계속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겐다즈는 오는 15일부터 추석 맞이 기프트 세트를 선보인다.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고급 기프트박스에 담아 희망하는 날짜에 배송하는 프리미엄 서비스가 준비돼있으며,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미니컵 12가지를 원하는 플레이버로 골라 담아 만드는 세트 구성을 할인가에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