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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지루하다면 고양 스타필드로 모여라...핫플레이스 이유는?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액티비티한 스포츠부터 스파, 체험형 매장, 각종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를 한번에 만나볼 수 있는 복합 쇼핑몰이 늘어나면서 방문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문화 생활뿐만 아니라 쇼핑과 먹거리를 한 곳에 모은 스타필드고양점은 한번 방문하면 어느새 하루가 훌쩍 지나갈 만큼 시간가는 줄 모른다고 한다. 여러가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간 스타필드에서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실내 운동 놀이터 스포츠 몬스터’>

 

실내 놀이터 '스포츠 몬스터'8m 높이에서 떨어지는 '드롭슬라이드'를 비롯해 '짚코스터', '트램폴린 점프', '아트클라이밍', '사격', '양궁' 30여종의 즐길거리가 마련돼있다. 사격, 야구 등 하남의 인기 콘텐트에 14개 신규 콘텐트를 더해 더욱 업그레이드됐다. 특히 국내 처음 선보이는 64m의 실내 짚 코스터, 8m 높이의 드롭 슬라이더, 디지털 미식축구, 양궁 등 30여종의 다양한 스포츠 콘텐트를 만날 수 있다. 회원제인 영국 키즈 스포츠 아카데미 ‘SOCATOTS’ 국내 1호점과 ‘3on3 농구 전용 경기장도 국내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코덕들의 놀이터, ‘시코르’>

 

시코르는 130여평 규모를 선보이며 신세계의 앞선 감각으로 큐레이션한 뷰티브랜드들을 각 섹션 별, 차별화된 뷰티 존을 통해 구성해 고객들이 뷰티에 대한 모든 것을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뷰티 편집샵이다. 특히 고양점은 시코르 매장 내 판매되는 모든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제품별 테스터존 외에도 헤어셀프바, 메이크업셀프바 등 셀프 테스트 공간을 대폭 확대해 단순한 제품 테스트 공간이 아닌 고객들이 자신의 변화된 모습을 쉐어링할 수 있는 메이크오버 스테이지가 될 예정이다.

 

<도심 속 힐링, ‘아쿠아 필드’>

 

하늘 바로 아래서 청량한 물소리와 자연을 한 눈에 품을 수 있는 '아쿠아 필드'는 루프 탑풀과 찜질 스파를 마련해 느긋한 여유를 즐길 수 있게 했다. 찜질 스파에서는 풋 스파, 구름 방, 편백 나무방, 참숯 방, 맥반석 룸, 황토 방, 불가마 등을 비롯해 360도 파노라마 영상이 활용된 미디어 아트룸, 고급 리클라이너 체어에서 편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릴렉스 룸도 갖추고 있다. 루프탑 풀에서는 'L'자형의 인피니티 풀에서 북한산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테라피스파, 아로마스파 등도 즐비해 있다.

 

<남성들의 놀이터, ‘일렉트로 마트’>

 

스타필드 2층에는 남성들이 좋아할만한 국내 최고 수준의 체험 테마 형 가전 전문점인 '일렉트로마트'가 위치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드론, 3D프린터, 액션 캠, 스마트 토이, RC 모델 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부터 대형가전, 소형가전 등 모든 전자상품을 아우르고 있다. 여기에 400개가 넘는 피규어와 각종 프라모델도 가득하며 스타필드에 방문한 고객들은 여러 대의 '알파1 프로' 로봇들이 음악에 맞춰 춤추는 군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먹거리 가득, 잇토피아>

 

'잇토피아'는 세계 각국의 맛집을 모아놓은 음식점이다. 손님들에게 검증 받은 인기 맛집을 비롯해 지역 맛집, 유명 셰프 레스토랑, 인기 디저트샵까지 100여개의 맛집을 갖춘 온 가족 외식 전문 공간으로 구성됐다. 대륙의 맛으로 가득한 '차이나타운', 놀이공원 인테리어의 '플레이그라운드', 수요미식회에 나온 '오장동흥남집', 차이니스 펍, 인도 레스토랑 등 전 세계 음식들이 즐비하다. 특히 주요 식음 공간은 각각 콘셉트에 맞는 인테리어 연출로 맛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듯한 느낌이 들도록 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