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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6 '넉살' 강남 핫티 매장의 일일 스탭 되다

[KJtimes=김봄내 기자]오는 16일 강남 핫티(HOT-T) 매장에 래퍼 넉살과 던밀스가 원데이 스페셜 스탭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이날 두 사람은 리복 클래식의 워크아웃(Workout)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단 하루 동안 강남 핫티 매장의 스페셜 스탭이 된다. 워크아웃을 구매하는 선착순 70명에게 직접 제품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리복이 준비한 한정판 스페셜 패키지를 증정할 예정이다.

 

쇼미더머니6에 준우승자로 활약한 넉살은 특유의 버킷햇과 박시한 맨투맨 패션을 유행시키며, ‘넉살 스타일을 만들어냈다. 이에 많은 패션 피플과 힙합 마니아들의 큰 호응을 얻고 스트리트 패션 스타일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던밀스는 쇼미더머니6에서 무게감 있는 랩 실력과 패션 스타일로 많은 마니아 층을 거느리고 있다.

 

넉살과 던밀스가 판매할 리복 클래식의 워크아웃은 1980년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피트니스 운동화 모델로 올해 출시 30주년을 맞이해 헤리티지와 트렌디함을 겸비한 모습으로 리뉴얼 됐다. 두 가지 라인으로 출시된 워크아웃은 각 라인이 풍기는 느낌과 디자인이 최근 유행하고 있는 스트리트 패션 아이템으로 스타일링이 가능해 운동화 애호가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한편, 넉살과 던밀스는 쇼미더머니6 종영 이후 두 사람이 소속된 비스메이저컴퍼니의 컴필레이션 앨범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