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한국피자헛은 15일부터 ‘카카오톡 주문하기 테이크아웃(Take-out)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국 피자헛이 입점한 ‘카카오톡 주문하기 서비스’는 카카오톡 앱에서 ‘피자헛’을 플러스 친구로 추가해 채팅으로 간편하게 메뉴를 주문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번에 새롭게 사전 주문 후 매장에서 제품을 수령할 수 있는 '테이크아웃(Take-out)’ 기능이 추가되면서, 피자헛도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소비자가 카카오톡 주문하기 서비스 내에서 ‘테이크아웃’ 주문하기를 선택하면, GPS 주소를 바탕으로 주문자와 가장 가까운 매장으로 자동으로 연결해 주며, 원하는 메뉴와 픽업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한국피자헛은 카카오톡 주문하기 서비스를 통해 베스트셀러인 ‘크런치 치즈 스테이크 피자’를 포함한 모든 메뉴를 제공하며, 고객들은 ‘테이크아웃’으로 주문 시, 기존 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하고 있는 방문포장 40% 할인 혜택을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
한국피자헛 조윤상 마케팅팀 상무는 “피자헛은 고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으로, 카카오톡 주문하기 서비스 입점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주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라며, “이번 테이크아웃 서비스 확장으로, 더 많은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접점에서 고객들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