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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박신혜 ‘셀레네 다운’ CF 비하인드 컷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전속모델 박신혜의 셀레네 다운’ CF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비하인드 컷은 밀레의 베스트셀러 상품인 셀레네 다운CF 촬영 현장에서 촬영에 열중하고 있는 박신혜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겨져 있다. 박신혜는 이번 촬영에서 화이트 컬러의 셀레네 다운을 착용한 우아한 모습과 올 블랙 컬러의 셀레네 다운으로 시크한 모습을 연출하는 등 상반된 매력을 한껏 뽐냈다.

 

 

특히 다이어트로 한결 날씬하면서도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박신혜가 와이드 팬츠에 하이힐을 신고 셀레네 다운을 매치한 세련된 차림으로 등장하는 모습 또한 CF의 주요 장면 중 하나다. 아웃도어 다운재킷은 투박하다는 인식에서 탈피하고 어떤 차림에도 어울리는 감각적인 룩을 연출할 수 있다는 면을 제시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는 것이 밀레 관계자의 설명이다.

 

 

아울러 현장을 함께한 스태프들은 박신혜가 우아한 모습과 시크한 모습이 대비되는 장면 연출을 위해 콘셉트에 따라 표정과 포즈를 바꿔가며 새로운 모습을 연출해내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세련된 디자인을 강조한 셀레네 다운 TV-CF는 오는 928일부터 케이블을 통해 온에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