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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매에 남은 연휴후유증, 체중조절용 건강기능식품은?

[KJtimes=김봄내 기자]여느 때보다 길었던 장기간의 추석 연휴 동안 몸매 관리는 뒷전이 된 이들이 많다. 기름진 음식과 폭식으로 늘어난 군살에 연휴 이후 다이어트 계획을 세우는 이들이 많을 터. 긴 연휴 이후 바로 바쁜 일상으로 돌아가는 탓에 운동하기도 여의치 않다면 체중 조절을 돕는 건강기능식품이나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등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특히 최근엔 본인이 원하는 형태의 제품을 골라 다이어트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구성의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체계적인 다이어트를 원한다면 식사 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쉐이크와 체지방 감소를 돕는 건강기능식품 등이 패키지로 구성된 제품을 추천한다. 또 쉽고 간편한 방법을 원한다면 캡슐, 젤리, 쉐이크 형태로 나와있는 제품을 고르면 된다.

 

다이어트도 체계적으로! 전략적인 체중조절 가능하도록 구성된 프로그램 인기

 

전이나 송편, 잡채 등 추석 때 먹은 고칼로리 음식들은 여름 내내 공들여온 몸매를 무너뜨리는 적이나 다름없다. 열흘에 걸쳐 장기간 이어진 연휴 동안 흐트러진 긴장감을 다잡고 싶다면 단계별로 구성된 제품을 추천한다. 굶는 다이어트 대신 일정 기간 동안 체계적으로 제품을 섭취하면서 체중 조절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뉴스킨 코리아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파마넥스에서 선보이고 있는 에이지락 TR90(티알나인티)’는 파마넥스의 기술력을 통해 과학적으로 설계된 체중 조절 프로그램으로, 90일간 점프스타트(Jumpstart)’, ‘(Fit)’, ‘컨트롤(Control)’, ‘TR90 쉐이크(TR90 Shake)’ 4종의 제품을 섭취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건강하고 안전하며 장기적인 체중 조절이 가능하다. 단순히 살을 빼고 체중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균형 잡힌 영양을 공급하여 신체 밸런스를 잡아주는 것을 목적으로 개발됐다. 15포 분량의 점프스타트를 15일간 섭취하면서 하루 3끼의 식사 중 1~2끼를 TR90쉐이크로 대체하고 90일간 꾸준히 핏과 컨트롤을 섭취하면 체중 조절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풀무원로하스의 에스플랜은 풀무원 로하스건강생활연구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계된 여성들의 건강한 보디 라인을 되찾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라인톡’, ‘라인365’, ‘라인케어’, ‘라인티’, ‘라인비타민5종을 4주간 섭취하면 된다. 아침, 점심, 저녁으로 섭취를 통해 체중감소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제품 섭취와 식단 조절 방법 등을 통해 다이어트를 돕는 것이 특징이다.

 

 

쉽고 편리한 게 최고! 식사 후 캡슐로 섭취하는 제품부터 맛있는 젤리 형태까지 다양

 

간편하게 몸매 관리를 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제품도 있다. 식사 후 캡슐로 섭취하거나 간식처럼 먹을 수 있도록 젤리 형태로 된 건강기능식품도 선보였다.

 

 

아모레퍼시픽 바이탈뷰티의 메타그린은 녹차의 잎과 함께 부원료로 녹차 꽃과 씨, 제주용암해수로 추출한 녹차 성분 및 구아바 잎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이다. 고열량 음식 섭취로부터 체지방 감소 및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하루 13정을 식사 후 섭취하면 된다.

 

LG생활건강은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인 누벨 리:듬 밀(Nouvelle Rhy:thm MEAL)’을 선보였다. 우유 또는 두유 등에 혼합해서 먹는 제품이다. 11종의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으며 파인애플 맛으로 맛있게 섭취할 수 있다.

 

스무디킹의 건강기능식품 다이어트 슬림핏 젤리는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풋사과 추출물(애플페논)을 주재료로 한 제품이다. 물 없이 씹어먹는 젤리 형태라 섭취가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