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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투세븐, 일상복 활용한 ‘할로윈 베이비 코스튬’ 제안

[KJtimes=김봄내 기자]2030 젊은 세대의 문화로 꼽히는 할로윈 축제가 어린이집, 유치원까지 파고 들면서 아이를 둔 엄마 아빠의 손길이 분주하다. 각종 화려한 할로윈 의상들이 눈길을 끌지만 일년에 단 한번 입을 의상을 위해 적지 않은 돈을 지출하기가 망설여진다. 그런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제로투세븐이 일상복을 활용해 톡톡 튀는 할로윈 코스튬으로 변신 가능한 비법을 제안한다. 이제는 식상한 괴물, 유령에서 벗어나 영화·만화 속 주인공으로 트렌디하게 변신해보자.

 

옷장 속 망토 하나면 깜찍한 빨간망토 차차로 변신!

 

일상복을 훌륭한 할로윈 의상으로 탈바꿈 하려면 가장 먼저 아이의 옷장 속 아이템부터 확인하자. 그 중 가장 무난하게 선택할 수 있는 아이템이 바로 원피스다. 볼륨감 있는 원피스에 포인트 망토만 잘 골라도 깜찍한 동화 속 주인공으로 탈바꿈 할 수 있다.

 

알로앤루의 '로랑 블로썸 드레스'처럼 풍성한 드레스에 '페리테일 니트망토' 같은 빨간 니트 아우터를 두르면 영락없는 빨간망토 차차로 변신할 수 있다. 드레스형 원피스와 니트망토는 할로윈 뿐 아니라 특별한 가족모임, 행사 등에도 코디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노랑노랑 티셔츠만으로도 싱크로율 100% ‘미니언즈

 

개성만점의 할로윈 의상을 고민 중이라면, 아이들 사이에서 핫한 애니메이션 캐릭터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방법이다. 알로앤루 '노아 맨투맨티''와펜포인트 청멜빵바지'를 상하의 세트로 코디하고, 소품으로 커다란 안경을 매치하면 꼬마 미니언즈로 변신이 가능하다. 두 제품 모두 이번 가을겨울을 위한 신상으로 할로윈데이 이후에도 다른 옷과 매치해 패셔너블하게 입을 수 있다. 남아 여아 모두 코디 가능하다.

 

시크한 베이비라면 야상 코트로 매력 넘치는 마틸다따라하기

 

아우터를 활용해 영화 속 배우로 완벽하게 변신하는 방법도 있다. 필요한 건 카키 컬러의 야상과 블랙 스트라이프 티셔츠, 동그란 선글라스, 그리고 작은 화분. 그래도 감이 안온다면 알퐁소의 '릴라 야상 코트''어디든 좋은 롱티', '알라딘 니트팬츠'로 코디한 후 선글라스와 화분을 장착해보자. 시크하면서도 트렌디한 느낌을 한껏 풍기는 베이비 마틸다로 시선을 한 몸에 받을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