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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트립, 핼러윈 파티를 위한 지역별 국내호텔 추천

[KJtimes=김봄내 기자]핼러윈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아직 어디에서 무엇을 할지 고민한다면 우선 호텔 예약을 고려해 보는 것이 좋다. 늦은 시간까지 핼러윈 축제를 즐기다 보면 택시 대란으로 귀가가 힘들어져 즐거웠던 핼러윈이 실제로 끔찍한 악몽으로 변질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여러 호텔에서 자체적으로 핼러윈 테마로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해 놓고 있어 호텔에 투숙을 한다면 보다 여유롭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코리아 호텔 예약률이 가장 높은 서울, 제주, 부산 지역 별로 핼러윈 파티를 즐기기에 좋은 호텔 총 6곳을 소개한다. 한편, 씨트립코리아는 이달 말까지 국내 호텔 예약 시 최대 6%까지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는 국내 호텔 핫 세일을 실시하고 있어 핼러윈을 앞둔 주말이나 핼러윈 당일 더 합리적인 가격에 호텔 예약이 가능하다. 할인코드는 결제 금액이 125천원 이상인 경우에 한해 지급되며, 투숙 가능 기간 역시 1031일까지다.

 

 

n 서울: 핼러윈 명소 근처로 예약하기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국내에서 가장 핫한 핼러윈 축제가 열리는 이태원에서 도보 거리에 있기도 하지만, 강남역이나 신사동 가로수길에서도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다. 또 호텔 소재 클럽 제이제이 마호니에서 매년 핼러윈 파티가 열리는데 금년에는 중세 컨셉이 돋보이는 제이제이 핼러윈 파티-미스터리 캐슬이라는 타이틀로 진행 예정이다. 핼러윈 당일 씨트립 최저가는 27만원으로, 고층 킹룸 역시 20만원 대로 검색된다.

 

 

<아만티 호텔 서울>

 

젊음과 낭만이 넘치는 홍대와 연남동 사이에 위치한 아만티 호텔은 지난 여름 루프탑 수영장으로 유명해진 호텔이다. 이태원 못지 않은 핼러윈 파티 명소인 홍대 메인 거리가 코 앞에 있으니 호텔 체크인 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다 어두워지면 핼러윈 행렬에 바로 합류하기에 편리하다. 씨트립에서 10만 원 초반대부터 예약할 수 있다.

 

 

n 제주: 아이들과 함께 트릭 오어 트릿!

 

 

<메종 글래드 제주>

 

제주시의 랜드마크인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는 29일부터 31일까지 패밀리 핼러윈 파티를 진행한다. 제주 고유의 디자인이 돋보이는 뷔페 식당 삼다정을 호박램프, 유령장식 등 귀엽고 재미있는 핼러윈 컨셉으로 꾸미고, 어린이 고객에게 사탕을 나누어 주는 등 다양한 이색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핼러윈 당일 씨트립 가격은 9만 원대부터이며 패밀리 스위트 가격은 20만 원대이다.

 

 

<켄싱턴 제주 호텔>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는 지난 2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핼러윈 위크행사를 통해 좀 더 일찍 핼러윈 기분을 느껴볼 수 있다. 아뜨리움 라운지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핼러윈 네일아트, 페이스 페인팅 등 어린이들을 위한 핼러윈 파티가, 루프탑 바에서는 성인들을 위한 신나는 디제잉 파티가 열릴 예정이다. 씨트립 최저가는 20만 원대로 검색된다.

 

 

n 부산: 해운대에서 밤바닷가 보며 핼러윈 파티

 

<호텔 더 마크 해운대>

 

호텔 더 마크 해운대는 해운대 역에서 도보 10, 해운대 해변과는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호텔로, 씨트립에서 가장 인기 있는 부산 호텔 top 10 중 하나다. 이 호텔의 특징은 테마객실이 따로 있어 어린 아이가 있는 가족 단위 여행객은 키즈룸으로 꾸며진 객실에서 투숙하면 좋다. , 레지던스 호텔 스타일로 꾸며진 룸에서는 취사 및 세탁을 직접 할 수도 있다. 씨트립에서는 5만 원대부터 예약 가능하다.

 

 

<시타딘 해운대 부산>

 

해운대역에서 연결되어 있는 서비스 레지던스 호텔인 시타딘 해운대 부산은 프라이빗 비치가 있어 보다 조용하고 사적인 파티를 즐기고자 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42층 높이의 고층 건물로 되어 있어 부산의 새로운 해돋이 장소로도 유명해 핼러윈 파티 다음 날 아침 차분하게 해돋이를 감상해도 좋다. 씨트립에서는 9만 원대부터 예약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