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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인물정보]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

[KJtimes=장우호 기자]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은 1921년 11월 25일 울산광역시에서 故 신진수 씨와 故 김필순 씨 사이 5남5녀 가운데 장남으로 태어났다.

울산농업보습학교를 나와 명천국립종양장 연수생을 거쳐 경남도립종축장 기수보로 있으면서 1940년 이웃 마을 부농의 딸인 故 노순화 씨와 결혼했다. 신격호 총괄회장의 부친인 신진수 씨 역시 상당한 재력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첫째 부인인 노씨와의 결혼생활은 신 회장이 일본으로 건너가기 전까지 1년여에 불과했다.

1941년 작가를 꿈꾸며 단돈 83엔을 들고 부관연락선을 통해 일본으로 건너갔다. 신문 배달 등 잡일을 하다 와세다고등공업학교(현 와세다대학교) 화학과에 입학해 1944년 졸업했다.

1944년 신 총괄회장의 성실함을 눈여겨 보던 일본인 노인 하나미쓰로부터 6만엔의 자금을 받아 커팅오일과 가마솥을 만드는 사업을 시작했다가 공습을 맞아 빚더미에 올라앉았다. 1946년 도쿄에서 낡은 창고에 ‘히카리특수화학연구소’를 세워 커팅오일을 응용해 비누와 유지류를 만들어 팔았다.

1년 반 만에 6만엔의 빚을 모두 갚고, 비누를 만들던 가마솥과 국수를 뽑아내던 기계로 껌을 만들어 대박을 친 뒤 1949년 신주쿠에 종업원 10명의 주식회사를 세웠다. 사명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여주인공 ‘샤를로테 부프’의 이름을 딴 ‘롯데’로 했다.

1959년 롯데상사, 1961년 롯데부동산, 1967년 롯데아도, 1968년 롯데물산 등을 잇따라 설립해 일본 내 10대 재벌에 올랐다. 1969년 일본 프로야구 퍼시픽리그 구단 도쿄 오리온스와 스폰서 관계를 체결해 팀명을 롯데오리온스로 바꾼 뒤 1972년 이 구단을 인수했다.

1966년 롯데알미늄 설립하며 국내에 진출했다. 1967년 롯데제과, 1971년 롯데전자, 1972년 롯데리아, 1973년 호텔롯데, 1973년 롯데기공 등 거의 매년 사업체를 설립하며 순식간에 규모를 키워나갔다. 1974년에는 칠성한미음료를 인수해 롯데칠성음료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후에도 1975년 호남석유화학, 1976년 롯데리스, 1978년 롯데삼강, 롯데햄, 롯데우유, 롯데서비스, 1979년 롯데쇼핑, 1980년 한국후지필름, 대홍기획, 1982년 롯데캐논, 1985년 롯데데이터센터, 1987년 롯데엔지니어링 등 사세 확장을 이어갔다.

1975년 일본에 이어 국내에도 아마추어야구 구단 롯데자이언츠를 창단한 뒤 국내 프로야구가 개막한 1982년 프로구단으로 변경하고 초대 구단주를 지냈다. 1998년 제2건국 범국민추진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됐다.

2011년 차남 신동빈 회장에게 한국 롯데그룹 회장직을 물려주고 자신은 총괄회장을 맡고 있다. 2015년에는 일본 롯데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직에서도 해임됐다.

롯데그룹 특성 상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사업을 지휘해야 했기 때문에 홀수달에는 한국에서, 짝수달에는 일본에서 그룹을 경영했다. 이로 인해 '대한해협의 경영자'라는 별명을 얻었다.

유난히 형제 간 다툼이 심해 ‘비운의 빅 브라더’로 불리기도 했다. 일본에서 벌어들인 수익금으로 한국에 진출하는 과정에서 동생들을 경영에 참여시킨 신 총괄회장은 롯데그룹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형제들과 여러 차례 분쟁을 겪었다.

신 총괄회장이 일본 사업에 집중하고 있던 1950년대 둘째인 故 신철호 전 롯데 사장에게 한국 사업을 맡겼다. 그러나 1958년 신철호 전 사장은 신 총괄회장이 자리를 비운 사이 서류를 위조해 롯데를 가로치려 했다. 이어 1966년에는 롯데화학공사 설립을 위해 신 총괄회장과 동생 신춘호 농심그룹 회장의 도장을 위조해 회삿돈 4억2000여만원을 횡령했다가 검찰에 구속됐다.

다섯째 신춘호 농심그룹 회장과는 라면사업으로 사이가 틀어졌다. 신춘호 회장은 1965년 롯데공업을 차리며 본격적으로 라면사업을 시작했으나 이를 달가워하지 않은 신 총괄회장이 ‘롯데’ 상호를 쓰지 못하게 막았다. 이후 1978년 신춘호 회장은 사명을 ‘농심’으로 바꾸고 롯데에서 나와 독자노선을 걸었다.

아홉째 신준호 푸르밀 회장과는 부동산 문제 및 롯데우유 계열분리와 관련해 분쟁을 벌였다. 신준호 회장은 원래 신 총괄회장을 보좌하며 심복으로 통했다. 1992년 롯데그룹 부회장에 오르면서는 사실상 한국 롯데그룹을 진두지휘한 인물이다.

그러나 1996년 부동산실명제가 도입되자 두 형제 간 법정 소송이 진행됐다. 신 총괄회장은 신준호 회장 명의로 등록된 국내 7곳(약 37만평)의 땅을 롯데 소유로 전환하려 했다. 신준호 회장은 “아버지에게 직접 물려받은 땅”이라며 이를 반대하고 나섰다. 자신의 소유권을 인정해달라는 것이다.

합의점을 찾지 못하자 신 총괄회장은 결국 1996년 신준호 회장을 상대로 서울지방법원에 ‘명의신탁 해지로 인한 소유권 이전 등기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가 신 총괄회장의 손을 들어주면서 이 사건은 마무리됐다. 신준호 회장은 뒤늦게 용서를 구했으나 신 총괄회장은 신준호 회장을 그룹의 모든 보직에서 해임했다.

이후 신준호 회장은 2007년 롯데그룹에서 분할된 롯데우유 회장에 취임했다. 신 총괄회장이 ‘롯데’ 브랜드 사용 금지를 요청하자 롯데우유는 2009년 푸르밀로 사명을 변경했다.

신 총괄회장은 이후에도 형제들과 물, 소주, 우유 시장 등에서 끊임없이 맞붙으며 사이가 악화됐다.

막내 신정희 동화면세점 사장은 유일하게 여동생 가운데 신 총괄회장과 맞붙은 인물이다. 신정희 사장과 그의 남편 김기병 롯데관광 회장은 신 총괄회장의 허락 하에 롯데의 브랜드명과 로고만 차용한 롯데관광을 설립, 운영해왔다.

그러나 신 총괄회장은 30년간 문제없이 운영해오던 롯데관광 측이 롯데 로고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가처분신청을 냈다. 롯데그룹이 일본 여행사 JTB와 합작으로 롯데JTB여행사를 설립하면서 롯데관광과 사업부문이 겹치게 된 것이다. 이로 인해 두 남매는 경쟁자 구도로 돌아섰고, 롯데관광은 현재 롯데 로고를 사용하지 않고 있다.

거의 모든 형제들과 분쟁을 벌인 만큼 자식들은 싸우지 않기를 원했지만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간 치열한 경영권 분쟁이 있었다.

장남인 신동주 회장이 일본 롯데를, 차남인 신동빈 회장이 한국 롯데를 담당해 경영해오던 중 2014년 신 총괄회장에 의해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모든 직위에서 해임당했다. 반면 신동빈 회장은 2015년 7월 롯데홀딩스 대표이사로 선임되면서 롯데의 차기 총수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었다.

신동주 회장은 누나 신영자 이사장과 함께 신 총괄회장을 설득, 경영권 탈환을 시도했다. 결국 신 총괄회장이 일본롯데홀딩스를 방문해 신동빈 회장을 포함한 일본롯데홀딩스 이사 6명을 해임하면서 경영권 분쟁이 시작됐다.

신동주 회장은 부친을 통해 순식간에 동생을 몰아냈지만 ‘1일 천하’에 그쳤다. 신동빈 회장은 즉시 일본롯데홀딩스 긴급 이사회를 소집하고 신 총괄회장이 지시한 이사 해임 결정이 이사회를 거치지 않은 불법행위로 간주하고 오히려 신 총괄회장을 대표이사 회장직에서 해임하고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 동시에 이사 해임 건도 무효화됐다.

신동빈 회장은 이어 그룹 경영을 책임진 입장에서 국민들에게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며 대국민사과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일본 계열사의 호텔롯데 지분율 축소, 순환출자 해소, 지주회사 전환, 고용 확대 등을 약속했다.

신동빈 회장에 의해 한국의 모든 롯데 계열사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나게 된 신동주 회장은 광윤사 주주총회를 열어 신동빈 회장을 광윤사 이사에서 해임시켰다. 한국 롯데가 면세점 심사를 코앞에 둔 2015년 11월 12일 일본에서 소송에 나서기도 했다.

2017년 7월 서울 소공동 소재 롯데호텔 신관이 개보수 공사를 시작했지만 이 건물 34층에 위치한 신 총괄회장의 집무실을 놓고 다툼이 있었다. 신 총괄회장의 배우자인 시게미쓰 하츠코씨의 감독 하에 거실과 침실, 회의실 등 위치와 인테리어까지 기존 사무실과 유사하게 꾸몄지만 신동주 회장이 “치매환자는 장소를 옮기면 건강에 치명적”이라며 이주를 거부했다.

2015년 12월 신 총괄회장의 여동생 신정숙씨가 법원에 신격호의 ‘성년후견인’ 지정을 신청했다. 후견인 대상 후보로는 배우자인 시게미쓰 하츠코, 자녀인 신영자 이사장, 신동주 전 부회장, 신동빈 회장, 신유미 고문 등을 올렸다.

2016년 8월 법원은 한정후견인으로 제3자인 ‘사단법인 선’을 지정했다. 사단법인 선은 이태운 전 서울고등법원장이 이사장으로 있다. 법원은 신 총괄회장의 사무처리능력이 완전히 결여된 것은 아니지만 상당부분 부족한 것으로 판단해 한정후견 개시를 결정했다.

신동주 회장은 이 같은 법원의 결정을 불복하고 항고를 진행했으나 2017년 1월 법원이 항고를 기각했다. 신동주 회장은 “법원의 항고 기각 결정에 대해 심히 당혹하고 의아스럽다”며 상고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1971년 ‘둔기회’를 만들었다. 1969년 울산공단에 공업용수를 대기 위해 대양댐이 건설되자 영산 신씨 집성촌이었던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동면 둔기리 일부가 수몰됐다. 신 총괄회장은 고향이 수몰되고 친인척과 고향 사람들이 흩어진 것을 안타까워해 둔기회를 조직했다.

1999년 3월 울산에 위치한 아버지 신진수씨의 묘소 유골이 절도범에 의해 도난당했다. 신 총괄회장 비서실에 걸려온 "회장 부친의 묘소를 확인해보라"는 의문의 통화 내용에 따라 롯데그룹 관계자들이 확인한 결과 묘소가 도굴되고 유골이 없어졌다. 절도범은 유골을 돌려주는 조건으로 8억원을 요구했다.

경찰은 훼손된 묘지 주변에서 도굴에 쓰인 것으로 의심되는 곡괭이와 장도리를 발견해 지문채취 등 정밀감식 작업을 벌였다. 경찰은 며칠 뒤 범인들을 모두 검거했다. 범인 임종순은 "롯데와는 관련이 없고 원한도 없다”며 “쉽게 큰 돈을 벌 수 있을 것 같아 일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2010년 12월 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주한일본대사관이 주최한 아키히토 덴노 일왕 생일파티장에 롯데그룹이 "천황 폐하 탄생 축하"라는 문구가 달린 화환을 보내 논란이 있었다. 2014년 7월 롯데호텔에서 주한일본대사관이 주최한 ‘자위대 창립 60주년 행사’를 진행할 뻔해 여론의 도마에 올랐다. 롯데호텔 측은 당시 “자위대 행사 개최 사실을 언론을 통해 알았다”며 “일본대사관 축하연으로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노순화, 시게미쓰 하츠코, 서미경 등 세 명의 부인을 뒀다. 이들 부인과 슬하에 2남2녀를 뒀다.

첫째 부인 노순화씨와 사이에 장녀 신영자 롯데복지재단 이사장을 뒀다.

신영자 이사장은 1942년 10월 16일 태어났다. 부산여자고등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가정학과를 나왔다. 이명희 신세계 회장과 대학 동창이다. 1967년 장오식 전 선학알미늄 회장과 결혼해 1남3녀를 뒀으나 현재는 독신이다.

둘째 부인 시게미쓰 하츠코씨와 사이에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뒀다.

신동주 회장은 1954년 1월 28일 태어났다. 아오야마학원과 같은 대학원에서 경영공학을 전공했다. 1992년 재미교포 사업가 조덕만씨의 차녀 조은주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미쓰비시상사에서 10년간 직장생활을 하다 1987년 일본롯데에 입사했다. 경영권 다툼에서 누나 신영자 이사장과 힘을 모았으나 동생 신동빈 회장에 밀려 롯데그룹 내에서 입지를 잃었다.

신동빈 회장은 1955년 2월 14일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아오야마가쿠인대학교를 졸업한 뒤 미국 콜롬비아대학교 대학원을 나왔다. 일본 노무라증권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한 뒤 일본 롯데상사 이사로 경영에 참여했다. 호남석유화학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한국 롯데그룹으로 발을 뻗었다. 2011년 회장에 취임했다. 형제 간 경영권 다툼을 통해 1인자에 올랐으나 여전히 마찰을 이어가고 있다.

셋째 부인 서미경씨와 사이에 신유미 롯데호텔 고문을 뒀다.

신유미 고문은 1983년 출생이다. 1988년 유전자 검사를 통해 신 회장의 호적에 오르며 존재를 알렸다. 서 고문의 모친 서미경씨는 아역배우로 활동하다 금호여자중학교 재학 중이었던 1972년 제1회 미스롯데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예명 서승희로 영화배우 활동을 하다 1981년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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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생년월일: 1921년 11월 25일
직업: 기업인
직함: 롯데그룹 총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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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정보

관계 

이름 

생년월일 

비고 

부 

신진수 

1900년~1973년 

 

모 

김순필 

 

 

남동생 

신철호 

1923년~1999년 6월 10일 

전 롯데제과 사장 

여동생 

신소하 

 

 

여동생 

신경애 

1930년 

 

남동생 

신춘호 

1932년 3월 27일 

농심그룹 회장 

여동생 

신경숙 

1935년 

 

남동생 

신선호 

1935년 

일본 산사스 사장 

여동생 

신정숙 

1938년 

 

남동생 

신춘호 

1941년 11월 1일 

푸르밀 회장 

여동생 

신정희 

1946년 11월 19일 

동화면세점 사장 

배우자 

노순화 

1922년~1951년 

 

장녀 

신영자 

1942년 10월 16일 

롯데복지재단 이사장 

배우자 

시게미쓰 하츠코 

1931년 

 

장남 

신동주 

1954년 1월 28일 

SDJ코퍼레이션 회장 

차남 

신동빈 

1955년 2월 14일 

롯데그룹 회장 

배우자 

서미경 

1959년 7월 4일 

영화배우 

차녀 

신유미 

1983년 

롯데호텔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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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정보

울산농업보습학교 졸
와세다대학교 화학공학 학사(194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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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정보

일본 롯데 설립(1949년)
일본 롯데상사 설립(1959년)
일본 롯데부동산 설립(1961년)
일본 롯데아도 설립(1967년)
일본 롯데물산 설립(1968년)
롯데알미늄 설립(1966년)
롯데제과 설립(1967년)
롯데전자 설립(1971년)
일본 프로야구 구단 롯데오리온스(현 지바 롯데마린스) 인수(1972년)
롯데리아 설립(1972년)
호텔롯데 설립(1973년)
롯데기공 설립(1973년)
롯데칠성음료 설립(1974년)
아마추어야구 구단 롯데자이언츠 창단(1975년)
호남석유화학 설립(1976년)
롯데리스 설립(1978년)
롯데삼강 설립(1978년)
롯데햄 설립(1978년)
롯데우유 설립(1978년)
롯데서비스 설립(1978년)
롯데쇼핑 설립(1979년)
한국후지필름 설립(1980년)
대홍기획 설립(1980년)
프로야구 구단 롯데자이언츠 구단주(1982년)
롯데캐논 설립(1982년)
롯데데이터센터 설립(1985년)
롯데엔지니어링 설립(1987년)
호텔롯데 대표이사 회장(1998년)
롯데쇼핑 대표이사 회장(1998년)
제2건국 범국민추진위원회 위원(1998년)
롯데그룹 총괄회장(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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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정보

국민훈장 무궁화장(1978년)
동탑산업훈장(1981년)
제22회 관광진흥촉진대회 금탑산업훈장(199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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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정보

롯데지주 217만6830주(2.95%)
롯데제과 28만7408주(6.83%)
롯데쇼핑 26만2438주(0.93%)
롯데칠성음료 1만408주(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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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 때문에 태양광 전기 버려진다"…LNG 열병합발전의 '불편한 진실'
[KJtimes=견재수 기자] 재생에너지 비중이 확대되는 에너지 전환 국면에서, 그간 고효율 설비로 평가받던 LNG 열병합발전이 오히려 태양광과 풍력의 계통 수용성을 저해하는 ‘경직성 자원’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사단법인 기후솔루션은 16일 이슈브리프 「재생에너지 확대를 가로막는 LNG 열병합발전」을 통해, LNG 열병합발전의 운영 구조가 재생에너지 출력제어를 심화시키는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재생에너지 시대의 발전 설비 기준이 과거의 ‘효율성’에서 ‘유연성’으로 이동해야 함을 강조하며, 전력 계통 운영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촉구했다. ◆ 재생에너지 밀어내는 '열제약 발전'...계통 경직성 심화 보고서에 따르면 LNG 열병합발전은 열 수요가 발생하면 전력 수요와 관계없이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해야 하는 구조적 한계를 지닌다. 특히 전력 수요는 낮고 태양광 발전량은 많은 봄·가을철 낮 시간대에, 열 공급 유지를 위해 가동되는 가스발전(열제약 발전)이 재생에너지가 들어갈 자리를 선점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기후솔루션은 실제 계통 운영 사례를 통해 이러한 충돌을 증명했다. 2025년 3월 9일 오후 1시 기준, 육지 재생에너지 출력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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