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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흑심시리즈 메뉴 ‘흑심단팥죽’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이 서늘해진 날씨와 어울리는 흑심단팥죽을 새롭게 출시했다.

 

 

흑심단팥죽은 최근 설빙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흑심설빙, 흑임자경단 등 흑임자를 활용한 메뉴를 잇는 흑심 시리즈 메뉴이다.

 

 

신메뉴 흑심단팥죽은 진한 팥맛이 느껴지는 달콤한 단팥죽에 고소하고 쫄깃한 흑임자떡을 곁들여 먹을 수 있어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설빙의 단팥죽은 매년 이맘때 선보이는 시즌 메뉴로 건강한 먹거리인 팥을 활용하고 서늘해진 가을과 추운 겨울 몸을 녹일 수 있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전통 디저트 메뉴다.

 

 

이번에는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도 반응이 좋은 흑임자경단과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도록 구성, 전통 디저트 주 타깃인 3040고객뿐 아니라 1020고객들에게도 충분히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설빙 관계자는 흑심시리즈 메뉴인 흑심설빙과 흑임자경단의 반응이 좋아 단팥죽과 흑임자경단을 합친 흑심단팥죽을 새롭게 선보이게 되었다요즘 같은 날씨에 따뜻한 전통 먹거리로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메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