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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오버액션토끼 캐릭터빵’ 3종 출시

[KJtimes=박선우 기자]SPC삼립이 모바일 메신저 인기 캐릭터인 ‘오버액션토끼’를 적용한 ‘오버액션토끼 캐릭터빵' 3종을 출시했다.

‘오버액션토끼’는 카카오톡과 라인 등 모바일 메신저 이모티콘으로 유쾌하고 발랄한 동작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다.

SPC삼립이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사과즙을 첨가한 당근 크림이 들어간 롤케익 ‘당근 미니롤케익’, 크랜베리와 당근 앙금을 넣은 페스츄리 '당근 앙금 데니쉬', 부드러운 식빵 사이에 당근 크림을 넣은 '당근 미니샌드' 등 총 3종이다.

이번 신제품에는 60종의 띠부띠부씰이 무작위로 1개씩 들어 있어 구매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오버액션토끼 캐릭터빵' 3종은 전국 슈퍼마켓과 미니스톱 편의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소비자권장가격은 1200원이다.

SPC삼립 마케팅 담당자는 “지난달 출시한 ‘오버액션토끼 보름달’도 고객 반응이 좋다"며 ”앞으로도 오버액션토끼 캐릭터를 적용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SPC삼립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1월 한달 동안 ‘오버액션토끼 띠부띠부씰’을 댓글로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SPC삼립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