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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키즈, 가상현실로 겨울스포츠 즐기는 이색 프로모션 전개

[KJtimes=김봄내 기자]네파 키즈가 알라스카 다운 출시를 기념해 겨울 스포츠를 가상 현실(VR) 체험으로 즐기는 알라스카 다운 입고, 겨울 스포츠를 즐기자이벤트를 지난 28일 서울 영등포 키즈앤키즈 타임스퀘어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시간적환경적 제약으로 인해 야외 활동을 마음껏 즐길 수 없는 어린이들이 가상현실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겨울 스포츠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어린이들은 스키, 썰매, 스키점프 등 대표 겨울 스포츠 활동들을 가상현실 체험 공간에서 자유롭게 만끽했다.

 

 

또한, 알라스카 다운을 입고 런웨이에 올라 자신만의 스타일을 선보이는 네파 키즈 패션쇼’,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알라스카 다운과 포토타임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진행했으며, 사전 온라인 접수자들에게는 키즈앤키즈 반일 이용권이 제공돼 다양한 직업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오전과 오후 두 번에 걸쳐 진행된 이날 프로모션에는 온라인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총 80(160여 명)의 가족이 참가했다. 참석자들에게는 F/W 신상품 할인쿠폰 및 키즈앤키즈 반일이용권이 제공됐으며, 현장에서는 100% 당첨 경품 이벤트, SNS 해시태그 인증샷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네파 마케팅본부 정동혁 상무는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다양한 경험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재미와 교육적 효과를 모두 고려해 겨울 스포츠를 자유롭게 즐기는 가상현실 체험 프로그램과 미래의 꿈을 키워갈 수 있는 직업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 “네파 키즈는 이번 프로모션 외에도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들을 자유롭게 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