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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기념 스페셜에디션

[KJtimes=김봄내 기자]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인천대교에서 펼쳐질 첫 성화봉송에 대한 전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파트너사로 130여년 동안 일상 속 짜릿한 행복을 전해온 코카-콜라는 대한민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동계올림픽인 ‘2018평창동계올림픽성화봉송을 기념해,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인천대교에서의 첫 성화봉송을 한국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한정판을 출시한다.

 

 

이번 한정판은 111일 인천대교를 시작으로 101일간 대한민국에 짜릿한 희망의 불꽃을 밝힐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을 기념하기 위해 선보이는 것으로, 성화봉송의 짜릿한 시작을 소비자들과 함께 즐기기 위해 특별 제작됐다.

 

 

첫 성화봉송 장소인 인천대교와 함께 성화봉송의 모습을 한국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이번 한정판은 대한민국 국가대표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피겨 스케이팅을 비롯, 스피드 스케이팅, 스키 등 다양한 동계 스포츠 선수들이 성화봉송하는 모습을 담았다. 또한, 성화봉송주자뿐만 아니라 코카-콜라와 함께 응원하는 사람들이 짜릿하게 하나되는 순간을 흥겨운 풍물패 등 한국적 감성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코카-콜라 평창올림픽 한정판은 평창동계올림픽이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동계올림픽이자,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30여년 만에 열리는 올림픽인 점을 감안해, 소비자들의 평생 잊지못할 소중한 추억으로 기념하기 위해 한국적인 감성을 담아 선보이게 됐다, “101일 간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의 첫 시작을 기념함과 동시에 소비자들이 코카-콜라와 함께 성화봉송의 첫 순간을 더욱 짜릿하게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250ml 알루미늄 보틀 1종으로 구성된 코카-콜라 평창동계올림픽 한정판은 오는 2일부터 이마트 등 할인점과 식품점에서 만날 수 있으며, 가격은 할인점 기준 2,000원이다.

 

 

한편, 1928년 암스테르담 올림픽부터 90여년 간 올림픽 파트너로 함께해온 가장 오래된 올림픽 후원사인 코카-콜라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도 월드와이드 파트너사이자, ‘공식 성화봉송 프리젠팅 파트너사로 활동하며 IOC와 함께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성화봉송 릴레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코카-콜라는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부터 2016년 리우올림픽까지 전세계 24,000여명의 소비자와 함께 올림픽 성화봉송에 참여하며, 모두에게 잊지 못할 짜릿한 순간을 선사해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