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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켈로그, 라인프렌즈와 협업한 겨울 한정판 시리얼 3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켈로그가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의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의 피규어가 담긴 한정판 시리얼 3종을 출시하고, 115()까지 G마켓을 통해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한정판 시리얼은 어린이들은 물론 전 연령층에 인기가 많은 첵스초코 스노우 초코볼, 첵스초코 쿠키 앤 크림, 콘푸로스트 바나나 파워 총 3종이다. 한정판 시리얼 박스 안에는 코니, 초코, 브라운, 샐리 등 라인프렌즈 캐릭터 피규어 4종이 한 개씩 무작위로 담겨 있으며, 구매고객 선착순 700명에게는 샐리, 코니, 브라운의 젤펜이 특별 선물로 제공된다.

 

 

라인프렌즈 피규어를 담은 켈로그 한정판 시리얼은 작년 첫 출시 이후 커뮤니티와 SNS상에서 연이어 인증샷이 올라오는 등 큰 화제가 되었던 바 있다. 올해에도 소장욕구를 불러 일으키는 특별 피규어를 담아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과 동시에, 피규어를 수집하는 키덜트족소비자 등 어른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예상 소비자 가격은 콘푸로스트 바나나 파워 500g 4,880, 첵스초코 스노우 초코볼 420g 4,950, 첵스초코 쿠키 앤 크림 590g 6,390원이며, 1주일동안 G마켓에서 단독으로 선 판매한다.

 

 

농심켈로그 E-커머스 부서의 김혜진 부장은 라인의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는 캐릭터를 활용해 각종 SNS 채널에서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젊은 라인 고객층과 켈로그 고객층의 접점으로 온라인 쇼핑몰이 가장 최적화 되었다고 생각하여, G마켓 선 판매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