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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남, ‘남자 겨울 패션의 정석’ 화보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김은숙 작가의 복귀작 미스터 션샤인출연을 확정 지으며 화제를 모은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남성복 브랜드 티아이포맨과 함께한 2017 WINTER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티아이포맨 17 WINTER 캠페인은 오랜 시간 이태원에서 지내 온 배정남이 본인이 자주 방문하는 경리단길 일대에서의 모습을 내추럴하게 담았으며, 특히 티아이포맨의 겨울 대표 아우터 14종을 활용한 트렌디한 겨울 스타일링으로 톱모델다운 패션 센스를 과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화보 속 배정남은 올 겨울 트렌드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체크 코트, 배색 코트, 베이직 코트, 헤비 점퍼 등 다양한 스타일의 아우터와 함께 한층 세련된 겨울 패션을 선보였으며, 자연스러운 포즈와 표정연기로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티아이포맨 관계자는 "최근 2030 남성들의 워너비스타로 손꼽히는 배정남과 함께한 화보인만큼 이번 티아이포맨 2017 WINTER 캠페인 역시 남성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배정남과 함께한 티아이포맨 17 WINTER 컬렉션과 광고 캠페인은 티아이포맨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