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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전 점, 할인 행사 '스타필드 페스티벌'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코엑스몰·고양 전 점이 1129()일부터 123()까지, 5일 간 올해의 대미를 장식할 ‘2017 스타필드 페스티벌행사를 개최한다.

 

매년 11월 말 스타필드 전 점에서 진행하는 스타필드 페스티벌은 단순 할인 중심의 행사를 넘어, 살거리는 물론 볼거리와 즐길거리까지 풍성하게 갖춘 테마파크형 할인행사다. 특히 한 해를 마무리하며 연중 가장 큰 할인 및 사은 혜택으로 고객들에게 대박 득템의 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스타필드 하남에서는 해외 유명 브랜드, 아웃도어 브랜드 등 전체 입점 브랜드 중 절반 가량인 130여 곳이 참여하는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아르마니, 코치, 버버리 등 해외 유명 브랜드는 시즌 오프 행사로 20%부터 최대 80%까지 할인한다. 올세인츠, 노스페이스, 스튜디오 톰보이 등 다양한 패션 브랜드와 러쉬, 록시땅, 이솝 등 겨울철 선물용으로 좋은 코스메틱 인기 브랜드, 만년필 라미를 비롯해 즈웰링, 한샘 등의 인기 생활용품 브랜드는 할인 및 사은품 증정 행사를 연다.

 

오픈 100일을 맞은 스타필드 고양은 12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오픈 100일 기념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아웃도어 브랜드를 비롯한 다양한 패션 브랜드가 스타필드 고양의 오픈 100일 기념 행사에 대거 참여한다. 3층 이벤트홀 다운 페스티벌에서는 디스커버리 다운을 할인하며, 코오롱스포츠, 레핑차일드 등도 각 매장에서 기획전을 실시한다.

가전 전문 매장인 일렉트로마트는 삼성, 엘지 등의 대형가전부터 소형가전까지 다양한 제품을 1층 특별 행사장에서 할인 판매하며, 남성 패션 브랜드 스파소는 겨울 제품을 50% 할인하고, 코모도는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FW 브랜드데이를 실시한다.

 

아이들을 위한 할인 상품도 마련됐다. 마리스베이비서클은 아반치 이유식기를 20% 할인하고, 톰키드는 FW 시즌 제품을 최대 30% 할인하며, 베쏭쥬쥬도 아이들 사이에 인기인 LED신발을 20% 할인해 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카드 할인 등의 혜택도 톡톡히 누릴 수 있다.

 

스타필드 전 점에서는 SSG카드로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트레이더스, 백화점 등 일부 매장 제외) SSG페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SSG카드로 당일 10/20/40만원 이상 구매 시, SSG머니 2/4/8만원을 적립해준다. SSG카드는 SSG페이 앱을 통해 모바일에서 즉시 발급이 가능하다.

 

스타필드 하남에서는 BC/삼성/현대 카드로 당일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신세계상품권 2만원 권을 증정하며, 당일 해외명품 단일 브랜드 40/60/100/300/500만원이상 구매 시에는 구매 금액의 5%(최대 25만원)을 상품권으로 증정한다.

 

스타필드 페스티벌이 펼쳐지는 하남·코엑스몰·고양 전 점에는 연말 시즌을 더욱 행복하게 만드는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도 설치된다.

 

하남에서는 높이 18m의 초대형 트리를, 고양에는 14m, 코엑스몰에서도 높이 12m의 트리를 선보이며 설렘과 낭만 가득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전한다.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트리와 더불어 건물외부에 장식된 크리스마스 조명은 쇼핑몰 전체를 연말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물들인다.

 

특히 스타필드 코엑스몰의 별마당 도서관은 인생 크리스마스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 스팟으로 변신한다. 반짝이는 트리와 천정을 수놓은 별모양 장식이 도서관 서가조명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1129일 별마당 도서관에서는 한국계 벨기에 기타리스트 드니성호가 참여하는 로맨틱 콘서트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스타필드 페스티벌에서는 쇼핑몰을 찾는 것만으로도 즐거워지는 메가스타 페스티벌((MEGASTAR FESTIVAL)’을 만날 수 있다.

메가스타 페스티벌은 스타필드와 메가박스가 진행하는 국내 최초의 라이프스타일 & 영화 축제로, 스타필드 페스티벌 기간 동안 스타필드 하남과 코엑스 곳곳에서는 영화와 관련된 다양한 메가스타 페스티벌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먼저 영화제 첫날인 1129, 스타필드 하남의 중앙 아트리움에서는 영화제의 서막을 알리는 행사가 진행된다. 메가스타 페스티벌의 레드카펫 행사에 이어 톱 배우인 하정우와 공효진이 참석하는 개막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121일에는 축구선수 이동국의 세 자녀들, 설아·수아·시안이 참여하는 에어바 스핀행사행사와 인터넷 방송 스타인 엘리언니와 포토타임도 마련된다. 이뿐만 아니라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오픈시네마, 영화 속 스타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영화 예매권을 증정하는 매장 스탬프 투어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신세계 프라퍼티 이창승 마케팅 팀장은 연중 가장 큰 할인 혜택으로 꽉 찬 스타필드의 최대 축제를 준비했다고객들이 2017년의 마지막을 풍성하고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