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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록스, 태극전사들의 승리를 기원하는 스페셜 에디션 '코리아 클로그'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캐주얼 풋웨어 브랜드 크록스(대표 닛산 조셉)가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인의 겨울 스포츠 축제 기간 동안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스페셜 에디션코리아 클로그를 출시했다.

 

코리아 클로그에디션은 흰색, 빨강, 파랑 등 대한민국 국기의 주요 색상을 조화롭게 적용한 모던한 디자인으로 한정판의 가치를 더했으며, 컬러 배색에 포인트를 주어 스포티하고 활동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코리아 클로그 에디션 중 크록밴드 클로그는 흰색 크록밴드 클로그에 빨간색 힐 스트랩으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신발 하단에는 파란색 줄무늬를 더해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크록밴드 클로그 특유의 개성 넘치는 아웃라인 디자인에 발랄한 스트라이프 무늬가 가미되어 우리나라 선수들의 승리를 염원하는 응원 아이템으로 잘 어울린다.

 

또한, 뛰어난 쿠션감과 경량감이 특징인 크록스 자체 개발 소재 크로슬라이트(Croslite)를 적용해 장시간 이어지는 경기 관람에도 지속적으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코리아 클로그 에디션은 남녀 공용으로 출시되었으며, 크록밴드 클로그 외에도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모디 스포츠 클로그, 쉽게 신고 벗을 수 있는 슬리퍼 스타일의 모디 스포츠 슬라이드를 비롯해 신발 상부의 구멍에 탈부착이 가능한 태극기 모양의 지비츠도 준비되어 있다.

 

크록스는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오는 1218일부터 직영점 및 백화점 매장에서 크록밴드 클로그 스타일의 코리아 클로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태극기 지비츠 2개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해당 제품들은 현재 크록스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1218일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크록스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