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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비, 아이돌 ‘아스트로 캐시비카드’ 미니스톱 단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통합선불카드 캐시비발행사인 마이비(대표이사 이근재)는 편의점 미니스톱과 손잡고 아스트로 캐시비카드’ 7종을 3만장 한정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스트로 캐시비카드2017년 캐시비의 아이돌 콜라보 상품 중 하나로 인기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 차은우, 문빈, MJ, 진진, 라키, 윤산하의 개인별 6종과 단체 1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국 미니스톱에서 4,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마이비는 아스트로 캐시비카드출시기념 빅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캐시비페이스북에서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면 자동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아스트로 친필 사인이 담긴 앨범이 제공된다.

 

아스트로 캐시비카드는 일반 캐시비카드와 동일하게 전국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택시)을 기본으로 편의점, 외식, 쇼핑 등 10만여 캐시비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캐시비홈페이에서 카드 등록 후 사용하는 사용자는 L.POINT 적립 및 소득공제 30%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