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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동지 맞아 SNS 이벤트 및 할인 행사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설빙이 동지를 맞아 온라인 이벤트 및 흑심단팥죽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설빙은 동지 당일인 오늘 22일부터 SNS 댓글 이벤트와 프리미엄 큐레이션 종합쇼핑몰 G9에서 진행하는 선착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SNS 댓글 이벤트는 설빙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올 한 해 동안 가장 액땜을 많이 했다고 생각하는 친구를 댓글로 소환하기만 하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은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참여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흑심단팥죽 모바일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다.

 

여기에 동짓날 기념 흑심단팥죽 데이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 동지 당일인 오늘 단 하루 기존 가격보다 30% 할인된 흑심단팥죽을 구입할 수 있는 할인쿠폰 1000개를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동지에는 악귀를 쫓아내기 위해 팥죽을 먹는 풍습이 있는 만큼 설빙의 흑심단팥죽을 할인된 가격으로 맛 보기 위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설빙 관계자는 "동지하면 떠오르는 음식이 바로 단팥죽이기 때문에 많은 고객들이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SNS이벤트와 할인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설빙의 단팥죽을 먹으면서 다가오는 새해에는 고객들이 좋은 일들만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설빙의 흑심단팥죽은 진한 팥맛이 느껴지는 달콤한 단팥죽에 고소하고 쫄깃한 흑임자떡을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전통 디저트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메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