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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알뜰모바일, 유심 데이터만 요금제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U+알뜰모바일은 태블릿 PC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에서 데이터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유심 데이터만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유심 데이터만 요금제는 기존 데이터 전용 요금제 대비 데이터 제공량을 획기적으로 늘린 요금제이다. 1만원 대에 데이터를10GB 또는 20GB 까지 이용할 수 있어 업계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한다. 제휴카드 할인 시에는 10GB 상품을 0, 20GB 상품을3,700원의 파격가에 이용할 수도 있다. (유심요금제는 소유하고 있던 단말기를 활용, 새로운 유심칩으로 교체하여 가입하는 방식의 요금제로일반 요금제 보다 훨씬 저렴할 뿐만 아니라 약정 및 위약금이 없어 가입자가 늘고 있는 추세이다.)

 

업계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만큼 기존 데이터 전용 요금제에 경제적 부담감을 느끼는 소비자, 기기 비용을 모두 완납해 자유롭게 통신사를 이동할 수 있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또한, 공기계를 활용해 게임을 즐기거나 테더링 등을 이용하고자 하는 소비자에게도 유용한 상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U+알뜰모바일은 관계자는 다양한 목적으로 스마트 기기에서 데이터를 이용하시는 소비자에게 다가서기 위해 가성비 높은 유심 데이터만 요금제를 출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유심 데이터만요금제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U+알뜰모바일 다이렉트몰)을 통해 신청, 유심칩을 배송 받아 장착하여 가입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