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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평창올림픽 앞두고 ‘LG 올레드 TV’ 할인 행사 실시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올레드TV를 중심으로 다양한 할인·이벤트 행사를 한다.

 

LG전자는 24"차원이 다른 올레드TV의 화질로 고객들이 평창 스포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다음달 31일까지 전국 판매점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행사로 55인치 올레드TV239~330만원에, LG 시그니처 올레드TV를 제외한 65인치 제품은 439~560만원에 각각 판매한다. 55인치와 65인치 제품 출하가는 각각 369~500만원, 680~850만원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초프리미엄 제품인 'LG 시그니처 올레드TV W'의 경우 77인치는 2100만원, 65인치는 900만원으로 각각 가격을 낮췄다.

 

LCD TV도 모델에 따라 55인치 제품은 149~195만원, 65인치 제품은 209~289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할인 행사기간에 'LG 시그니처 올레드TV'((모델명: OLED77W7, OLED77G7)를 사는 고객에게는 가정에서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홈 뷰티 기기 'LG 프라엘' 4종 풀세트를 준다.

 

LG 올레드TV를 구매하는 고객 가운데 1명을 추첨해 순금 20, 2명에게 10돈을 각각 선물한다.

 

이밖에 내년 3월말까지 LG 올레드TV를 사는 모든 고객에게 지상파 초고화질(UHD) 방송을 수신할 수 있는 안테나를 무상으로 제공·설치해 주고, 콘텐츠 양방향 서비스인 '티티바(TITIVA)' 3개월 무료 시청권도 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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