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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전자레인지 고객 감사 이벤트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연말까지 25L 전자레인지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전용 수분캡을 제공한다.

 

 

행사 모델은 MW25S MW25B 2종이다. LG전자는 베스트샵에서 행사 카드로 전자레인지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사은품으로는 조리하는 동안 재료의 수분이 날아가 음식이 딱딱해지는 것을 막아주는 전용 수분캡이 제공된다. 사은품은 131일까지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LG전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LG 전자레인지는 스마트 인버터 기술이 적용돼 고주파 세기를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일반 전자레인지가 시스템 On/Off를 반복해 온도를 유지하는 것과 비교되는 점이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 대비 전력 소비량을 10%가량 낮췄다.(냉동 만두 20개 조리 기준) 또한 기존 제품이 가열 온도 편차가 25까지 났던 것에 비해 인버터 기술을 탑재한 신제품은 이를 3로 줄였다. 저온 가열 기능을 탑재해 요거트, , 찜 등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며 천천히 조리해야 하는 음식이 가능한 것 또한 특징이다.

 

 

이 밖에도 편리하고 깨끗한 향균 이지 코팅공간을 살려주는 일체형 디스플레이기존 제품 대비 3L 확장된 25L 용량 등 다양한 편의기능이 탑재됐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