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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밀, 바나나킥 우유 2탄 ‘초코 바나나킥 우유’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푸르밀이 올해 초 첫 출시했던 바나나킥 우유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약 1년 만에 초코 바나나킥 우유를 새롭게 출시한다.

 

 

초코 바나나킥 우유는 바나나킥 및 코코아 분말을 첨가해 바나나킥의 자매 스낵인 초코 바나나킥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 진한 맛과 향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입 맛을 자극하는 깊은 바나나킥의 풍미와 입 안 가득 퍼지는 달콤한 초코 맛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스낵의 맛은 물론 패키지도 초코 바나나킥 캐릭터에 노란색과 초코색의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해 친숙함을 더했고,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우유팩 형태로 출시해 편의성까지 높였다.

 

 

AC닐슨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최근 2년 간 초코 맛 우유 매출 비중이 30%를 넘었으며, 매출액 또한 2015년부터 바나나맛 우유를 넘어 매출 1위를 이어가는 등 초코 맛 우유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푸르밀 관계자는 식품업계 간 콜라보레이션 제품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을 뿐 아니라 초코 맛 우유 시장의 성장에 따라 새롭게 출시하게 됐으며, 진한 단 맛의 초코 바나나킥 우유는 전세대가 기분전환용으로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라며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소비자들과의 소통과 제품 연구, 개발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300ml 카톤팩 형태로 출시되는 초코 바나나킥 우유는 주요 편의점 및 할인점, 슈퍼마켓에서 구매 가능하며, 소비자가격은 1,500원이다.

 

 

한편 바나나킥 우유는 대형마트 판매용으로 지난 1월 멸균팩으로 첫 선을 보였으며, SNS와 입소문을 통한 소비자의 뜨거운 반응에 힘 입어 5월에는 카톤팩 형태로도 출시 해 출시 첫 날 편의점 선주문이 5만여 개가 넘었다. 바나나킥 우유는 누적 판매 300만개를 돌파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