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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크루제 국내 최초 블랙 컬러의 ‘프렌치 컬렉션’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르크루제가 2018년 새해를 맞아 프랑스 감성을 담아낸 프렌치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르크루제만의 프렌치 헤리티지를 표현한 이번 컬렉션은 프렌치 시크 스타일을 대표하는 샤이니 블랙, , 미스트 그레이, 버건디 4가지 컬러의 총 9가지 스톤웨어로 구성되었다.

 

매 시즌 화려하고 사랑스러운 컬러를 제안하고 있는 르크루제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프렌치 스타일이 강조된 색다른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샤이니 블랙은 르크루제가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블랙 컬러로 도회적이고 세련된 감성을 담아 시크한 프렌치 스타일의 홈다이닝을 완성시켜 준다.

 

프렌치 컬렉션 라인은 라이프스타일과 T.P.O.에 따라 기본 한식 상차림부터 브런치 테이블까지 다양하게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특히 르크루제의 스테디셀러인 머그(), , ·국그릇, 찬기는 모던한 컬러의 프렌치 시크를 담은 그릇들로 한식에도 잘 어울린다. 명도와 채도가 낮아 음식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줘 매일 먹는 가정식 상차림을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브런치 테이블을 완성시켜 주는 라메킨, 머그(SS), 플라워 플레이트, 카푸치노 머그는 시크한 감성이 돋보이는 샤이니 블랙과 버건디로 구성되어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라메킨, 머그, 플라워 플레이트는 백화점에서 카푸치노 머그는 온라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채널 단독 상품이다. 프렌치 컬렉션은 오는 2월까지 세트 및 단품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3만원대부터 10만원대까지 다양하다.

 

르크루제 관계자는 프렌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는 르크루제는 국내 소비자들이 다양한 형태의 프렌치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시크한 감성의 새로운 컬렉션을 출시하게 되었다.”이번 프렌치 컬렉션을 통해 모던하고 도회적인 분위기의 색다른 홈다이닝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