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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켈로그, 건강한 맛 살린 ‘아몬드 현미 푸레이크’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켈로그가 9일 국내산 통곡물 현미 푸레이크와 항산화영양소가 풍부한 아몬드가 듬뿍 담겨 담백함과 고소함, 영양까지 갖춘 아몬드 현미 푸레이크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자연 그대로의 충남 서천 현미를 쪄서 맛있게 구운 현미 푸레이크에 씹는 맛이 일품인 슬라이스 아몬드를 더해 맛과 영양을 높인 점이 큰 특징이다. 특히 현미는 백미에 비해 도정으로 인한 영양분 손실이 적은 곡물로, 비타민 B1, B2와 무기질, 단백질 등의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건강을 고려한 시리얼 제품을 찾는 고객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또한 아몬드 현미 푸레이크에는 일일 영양성분 기준치 50%에 달하는 각종 비타민과 엽산은 물론 철분과 아연도 기준치의 30%에 달하는 양이 함유되어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건강한 한 끼 식사 또는 영양간식으로 손색이 없다. ‘아몬드 현미 푸레이크590g 기준 5,490원으로 전국의 홈플러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농심켈로그 마케팅 이순영 부장은 새롭게 출시된 아몬드 현미 푸레이크는 통곡물 현미와 아몬드를 듬뿍 담아 담백하고 고소한 시리얼을 선호하는 고객에게 제격인 제품이다라며, “새해에 건강관리에 관심이 높은 고객을 비롯해 평소 단맛을 즐기지 않는 어른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켈로그는 지난 2017년 국내 현미 농가의 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충남 서천 현미 농가의 환경 개선 및 농가 자녀들을 위한 친환경 교육활동 사업을 지원하는 활동으로 학생들에게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전파하고, 선정된 충남 서천 지역 농촌 초등학교 대상 학교 급식실 등 공용공간에 환경 시설(LED)를 교체 지원하는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