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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생활정원’ 론칭

[KJtimes=김봄내 기자]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생활정원을 선보이며 건강기능식품 경쟁력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LG생활건강은 기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청윤진생활정원으로 새롭게 리브랜딩하는 한편 브랜드 모델로 배우 이유리를 선정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친다.

 

이는 최근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중장년층은 물론 건강관리에 민감한 젊은 세대까지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을 반영했다.

 

LG생활건강은 생활정원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재탄생시켜 보다 차별화된 건강솔루션을 제공하고 화장품에 이은 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해 나가로 했다.

 

생활정원빛나는 생기와 지치지 않는 활기 그리고 건강한 생활이 피어나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은 브랜드명으로 자연과 과학, 건강에 대한 오랜 연구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아름다움과 생기 넘치는 라이프스타일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철학을 담았다.

 

특히 생활정원은 멀티비타민, 오메가 등 기초영양 제품부터 관절, 간 건강, 눈 건강 등을 위한 특정기능성강화 제품, 홍삼·녹용 제품, 다이어트 제품, 어린이영양 제품까지 다양한 연령대별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을 구성했다.

 

또한 향후 건강한 원료에 기다림의 정성을 더한 다양한 제형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영양성분을 담은 제품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

 

이 같은 리브랜딩과 함께 생활정원의 브랜드 모델로는 배우 이유리를 선정해 마케팅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유리는 밝고 에너지 넘치는 매력으로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 받고 있는 배우로 특유의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가 생활정원브랜드가 추구하는 생기와 활기 넘치는 건강한 아름다움과 잘 어울려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

 

향후 생활정원은 고객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브랜드 모델 이유리와 함께 SNS, 온라인 캠페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생활정원은 건강기능식품과 이너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생활정원브랜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뛰어난 제품력으로 고객만족도 1위를 달성하는 것은 물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