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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츠카타이거, 슈퍼 디럭스 라인 ‘멕시코66 SD’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오니츠카타이거(Onitsuka Tiger)2018 S/S시즌 슈퍼 디럭스 라인 멕시코 66 SD(MEXICO 66 SUPER DELUXE)’를 출시한다.

 

멕시코 66 SD’는 오니츠카타이거의 베스트 셀러인 멕시코 66’을 가장 아이코닉했던 1968년 멕시코 올림픽 개막식을 독특하게 재해석한 슈퍼 디럭스 라인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상징적인 패턴과 대담한 라인, 다채로운 색채를 활용하는 일러스트레이터 카란 싱가(KARAN SINGH)와 캠페인 협업을 통해 오니츠카타이거만의 개성과 아이덴티티를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기존 멕시코 66’에서 업그레이드 된 멕시코 66 SD’는 어퍼, 슈레이스까지 레더 소재로 구성되어 더욱 견고하고 섬세한 디테일이 특징이다.

 

특히 미드솔에는 젤이 첨가되어 편안한 착화감과 발뒤꿈치 부분의 크로스 스트라이프 힐 플랩으로 세련된 무드를 동시에 선사한다.

 

이번 시즌 새롭게 출시되는 멕시코 66 SD’는 화이트, 옐로우, 블루, 블랙 4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전국 오니츠카타이거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