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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 글로벌 우먼스 캠페인 앰배서더로 가수 현아 발탁

[KJtimes=김봄내 기자]푸마가 가수 현아를 자사의 우먼스 캠페인의 새로운 앰배서더로 전격 발탁했다.

 

 

푸마는 글로벌 우먼스 캠페인의 일환인 ‘DO YOU’의 국내 새로운 앰배서더로 현아를 지목했다.

 

 

현아 특유의 자신감 있는 무대 위 카리스마와 다양한 이미지 변신에도 두려워하지 않고 표현하는 당당함을 앰배서더 발탁의 이유로 꼽았다. 다가오는 16일 현아의 캠페인 영상 티저 공개를 시작으로, 19일 우먼스 라인 신제품 론칭 및 글로벌 우먼스 캠페인 ‘DO YOU’를 전개할 예정이다.

 

 

푸마 담당자는 푸마는 국내 여성들에게 내면의 자존감을 고취시키고, ‘나다운표현에 영감을 줄 수 있는 시너지를 기대하며 현아와의 협업을 결정했다, “캠페인 화보 속 현아는 ‘PINK or BLACK’의 상반된 두 가지 컨셉을 편안하고 풋풋한 캐주얼룩과 섹시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완벽히 소화해냈다. 해당 콘텐츠와 오프라인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브랜드의 가치와 제품을 알릴 계획이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