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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미세먼지 초 비상...내 몸 지키는 필수템

[KJtimes=김봄내 기자]중국 발 미세먼지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서울시가 출 퇴근시 대중교통을 무료로 운행 할 정도로 연일 미세먼지 농도는 높음을 나타내고 있다. 미세먼지는 머리카락보다 훨씬 작은 크기로, 폐 속 깊숙이까지 침투하는 위험한 물질이다.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천식이나 비염, 알레르기 등의 호흡기 질환은 물론 피부 모공 속에 들어가 각종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고 악화시킨다. 이에 미세먼지로부터 내 몸을 보호 할 수 있는 아이템들도 함께 주목 받고 있는데 그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모공 속에 침투 된 초미세먼지는 각종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는 주범으로 이와 관련된 제품이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많은 여성들의 미세먼지 흡착기능이 있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많은 브랜드에서 먼지 흡착 기능이 있는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 그라운드플랜의 레디언스 시너지 마스크(Radiance Synergy Mask)’팩은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피부 각질과 노폐물 및 메이크업 잔여물까지 흡착하는 기능성 제품으로, 흡착기능을 하는 키토산 시트와 피부 미백 및 주름개선에 효과적인 고농축 에센스가 만나 피부에 수분과 탄력, 영양을 공급해주어 건강하고 윤기 있는 피부로 가꾸어주는 워시 오프타입의 마스크팩이다.

 

제품 상단에 위치한 키토산 마스크 시트의 주요 성분인 키토산은 갑각류의 껍질에 함유된 물질로서 우리 신체 조직과 매우 유사한 구조를 이루고 있으며, 강력한 노폐물 흡착 및 각질제거 효과가 탁월하기 때문에 피부에 적용 시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는 원인인 노폐물과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피부톤을 밝게 만들어 준다.

하단에 위치한 고농축 에센스는 위치하젤 추출물, 병풀 추출물, 파파야열매 추출물 등 피부보습과 진정에 효과적인 6가지 성분을 담고 있다. 제품 가운데 부분을 5-10회가량 주무르면 에센스가 마스크시트에 적셔진다.

 

미세먼지 하면 떠오르는 필수템은 단연 마스크 이다. 미세먼지 수치가 높아지면서 시중에 다양한 마스크들이 출시되고 있는데 그 중 패셔너블한 디자인 때문에 연예인 마스크로도 유명한 피타 마스크를 추천한다. 일본에서 만들어진 피타마스크는 페타셀에서 공식 수입해 한국에 판매되고 있다. 신개념 폴리우레탄 소재로 마스크 착용시 편안한 호흡이 가능하고, 99%미립자 차단, 귀 통증 최소화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진 마스크이다. 특히 얼굴과 턱선에 밀착되는 입체 마스크로 미세먼지 차단하기엔 안성맞춤이다. 피타마스크는 일반사이즈와 스몰사이즈로 어린아이들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세척이 가능해 한번 쓰고 버리는 일회용 마스크보다 경제적인 면에서 효율적이다.

 

미세먼지를 아무리 차단해도 100% 완벽하게 차단은 불가능하다. 미세먼지 속에는 탄소, 유기 탄화수소 등 유해 금속 성분으로 구성되어 입자가 매우 작기 때문에 우리 몸 속 혈관을 타고 몸 깊숙한 곳까지 도달한다. 이 때문에 미세먼지 수치가 높은 시기에는 수시로 물을 마시고 중금속 배출을 돕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미세먼지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알려진 녹차는 탄닌과 카테킨 성분이 떫은 맛을 내지만,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미세먼지 중금속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막고 배출하는데 도움이 된다.

 

항암효과도 뛰어나며 발암물질 억제에도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기관지 관련 질병을 막는데도 탁월하다. 녹차 이외에도 해조류, 브로콜리, 미나리 등 그린 푸드가 미세먼지 중금속의 축적과 배출을 돕는데 좋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