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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안에서 섞이는 원샷 칵테일, ‘트위스트샷’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수입맥주 전문유통 기업 비어케이가 입 안에서 섞이는 원샷 칵테일 RTD(Ready to Drink) 트위스트샷(TWISTED shotz)을 국내에 선보인다.

 

트위스트샷은 한 번에 마시면 분리된 잔에 담겨있는 두 가지 플레이버가 입 안에서 섞여 맛을 내는 독특한 형태의 미니사이즈 칵테일 RTD. 25ml 미니사이즈의 귀여운 패키지와 상반되는 20%의 알코올 도수가 특징으로, 홈파티나 각종 모임에서 순식간에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파티스타터(Party Starter)'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화려한 컬러의 두 가지 술이 담겨있는 사선의 샷 잔이 눈길을 사로잡는 트위스트샷은 가벼운 페트 소재의 잔에 씌워져 있는 알루미늄 캡을 손 쉽게 열어 원 샷으로 즐기거나, 강한 알코올 도수가 부담스럽다면 제품을 얼음과 함께 곁들여 부담 없이 오랜 시간 동안 음미하며 시원한 칵테일로 마실 수 있다.

 

한편, 트위스트샷은 지난 2015년 국내 론칭 후,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취향을 새롭게 반영한 플레이버들로 라인업을 전격 교체하여 선보인다. 부담 없이 마시기 좋은 과일향의 주류를 선호하는 국내 트렌드를 반영하여 높은 도수이지만 깔끔하면서도 달콤한 맛과 향이 특징인 플레이버들로 라인업을 재정비했다. 라임맛이 상큼한 모스코 뮬 킥(Moscow Mule Kick)’, 수박과 피나콜라다를 조합한 푸시캣(Pussycat)’, 상큼한 딸기맛이 진한 스트로베리 선데(Strawberry Sundae)’, 애주가들이 사랑하는 위스키 베이스의 워싱턴애플(Washington Apple)’ 4종으로 출시, 입맛에 따라 골라 마시는 재미를 즐길 수 있다.

 

트위스트샷의 공식 수입유통사인 비어케이 관계자는 트위스트샷은 귀엽고 트렌디한 패키지가 특징인 미니사이즈 RTD로 각종 모임, 홈파티, 클럽 등에서 간편하면서도 빠르게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좋은 술이라며, “이미 해외에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파티 스타터(Party starter)’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트위스트샷과 함께 연초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더욱 신나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