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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일룸과 함께 신학기 맞으세요"

[KJtimes=김봄내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일룸(대표 강성문)과 함께 신한카드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331일까지 신학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일룸은 가구 전문 퍼시스(FURSYS) 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로,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등판과 다리판의 각도를 움직일 수 있는 모션 베드 등으로 유명하다.

 

이 기간 동안 일룸 매장에서 신한카드로 학생방 패키지상품을 200만원 이상 결제 시 OLED책상조명과 매트리스커버를, 150만원 이상 결제 시 LED책상조명과 매트리스 커버를 증정한다.

 

또 패키지 상품 외에도 300만원 이상 결제하면 테이블 또는 서랍장을 증정하고, 150만원 이상 결제하면 수납박스 또는 소파테이블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모션베드 구입시에도 추가 사은품을 제공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새학기를 준비하는 신한카드 고객들에게 더 큰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일룸 가구를 통해 새학기를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