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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크로스 트레이닝 러닝화 ‘알파바운스 비욘드’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가 농구, 축구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선수들이 본인의 성적 향상을 위한 트레이닝으로 러닝을 중시함에 따라, 이를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력을 반영한 알파바운스 비욘드러닝화를 선보였다.

 

이번 알파바운스 비욘드는 이제 러닝이 스포츠를 지배한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서 최고의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가장 기본이고 중요한 러닝 훈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접지력, 반응성 등을 강화한 제품이다.

 

알바바운스 비욘드에는 도심의 아스팔트, 잔디구장, 농구코트 등 어떤 지면 환경에서도 러닝 시 안정적이고 즉각적인 반응성을 제공하는 바운스 미드솔과 뛰어난 접지력을 제공하는 컨티넨탈러버 아웃솔이 적용됐다. 또한 발 뒤꿈치를 감싸주는 구조에 몰딩 처리된 힐 컵이 안정감을 높여주고, 갑피에는 무봉제 포지드 메쉬 소재를 사용하여 편안함은 물론 미니멀한 실루엣을 완성했다. 뛰어난 기술력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전문 스포츠 선수들 뿐만 아니라 평소 러닝을 즐기는 데일리 러너들에게도 제격이다.

 

특별히 이번 제품 출시와 함께 NBA 스타 플레이어 데미안 릴라드 (Damian Lillard)를 모델로 발탁, 다양한 스포츠 훈련에서 러닝의 중요성을 알리며, 크로스 트레이닝에 최적화된 러닝화 알파바운스 비욘드 출시 를 알릴 예정이다.

 

아디다스 러닝 관계자는 운동 선수들에게 러닝이라는 운동은 더 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라며, “이번 제품은 축구, 농구 등 종목과 분야를 한정짓지 않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고의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